지난달 우연히 구하게 된 Collision Conference 티켓이 있어서 오늘 일도 없어서 오프닝 이벤트에 다녀왔어요! 원래는 오프닝은 그냥 집에서 온라인으로 보고 내일부터 작은 이벤트들만 참석해보려고 했었는데, 오랜만에 큰 오프라인 이벤트를 가보고 싶어서 그냥 참석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오프닝 이벤트는 Enercare Centre에서 진행되었는데 입장하기 위해 입장권과 팔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먼저 Beanfield Centre로 향했습니다. 근처에 도착하니 이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인원들이 이미 보이기 시작하고 센터 앞에선 교통을 통제하는 사람들도 따로 나와있었는데, 이런 큰 이벤트는 정말 오랜만이라 이때부터 살짝 설레더라구요. 회사에서 단체로 온걸로 보이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고, 프렌치를 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