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동산 전망 - GTA 및 온타리오 다른 지역 포함

2020년과 2021년 한창 락다운과 재택근무로 인해 다운타운 콘도 렌트 가격이 많이 하락했었는데요,


2022년에는 다시 다운타운이 활기를 되찾으며 렌트 가격에 이전보다 훨씬 치솟아서 현재 토론토 다운타운 원베드 기준 평균 렌트비는 전년 대비 22.5% 상승한 $2551, 2베드는 21.5% 오른 $3364 입니다.

2023년에는 렌트 형태의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최악의 '렌트 대란'이 일어날 것

- 벤자민 탈, CIBC 수석경제학자

코로나가 발생하고부터 2022년까지 콘도나 아파트가 아닌 하우스(주택)를 찾는 사람들이 늘다보니 작년 GTA(광역 토론토) 평균 주택가격은 2021년과 비교하여 11%나 상승했는데, 2023년에는 12%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하락해도 여전히 너무 비싸다는.....)

이자율 상승에 따른 실업률 상승과 경기침체로 바이어가 줄어들며 부동산 시장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음

- 부동산 중개업계 리맥스

2023년 부동산 트렌드

1. 바이어들의 구매력이 30% 이상 줄어들어 첫 하우스 구매자들의 시장 진입이 어려워짐


2. 고급주택의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


3. 다만 높은 이자율 등을 이유로 하우스보다 비교적 가격이 낮은 콘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전망도 있어요.

금리 인상과 이에 따를 매물 부족 현상으로 안정을 되찾은 2022년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2023년까지 이어질 것이지만, 렌트비는 가파른 속도로 한동안 오를 것

- Kevin Crigger, 토론토지역 부동산 위원회장

GTA는 현재 Buyer's Market이지만 2023년은 보다 균형잡힌 형태로 이어질 것

- Robert Hogue, 로열은행 부수석 경제학자

2023년 부동산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지역

사진: 나이아가라 지역

베리: -15%

GTA 전체: -12%

듀람: -10%

키치너, 워털루: -6%

런던: -2%

2023년 부동산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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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마캄, 리치몬드 힐: +5.5%

미시사가: +5%

브램튼: +5%

해밀턴, 벌링턴: +4%

옥빌: +2%








올해 이사가는 게 목표였는데, 렌트 대란이 일어난다고 하니 이사가려면 토론토를 떠나던가 캐나다를 떠나야 목표를 이룰 수 있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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