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투자] 카카오 & Pembina Pipeline 전량 매도 / 대한항공 & 삼성전자 & BMO 추매

 
이달에도 남겨보는 아주 소소한 매매 기록.
 
 
 
 

1. 카카오 전량 매도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부푼 마음으로 함께 매수한 카카오지만, 여러모로 실망을 하기도 했고 앞으로도 딱히 기대되는 부분이 없어서 5만원대로 회복됐을 때 -62%로 손해보고 그냥 처분했어요. 딱히 많이 보유하고 있지도 않았지만, 어차피 배당률도 너무 낮고 당분간 성장할 것 같지도 않아서 이대로 가져가고 싶지 않았거든요.
 
 
 
 
https://m.stock.naver.com/domestic/stock/035720/news/view/008/0004907353

네이버 '인재 모시기' 열 올리는데…채용문 잠근 카카오 속사정 - 네이버 증권

 
다른 기업들과 달리 개발자 인턴십, 경력직 채용도 중단하며 계열사 인력까지 떠안게 되었다는 기사를 읽고나니 더 미련없이 훌훌 털어버리게 되더라구요. 매도하고 나서 주가가 52,000원대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어차피 맘이 떠나서 앞으로도 다시 매수할 일은 없을 카카오.
 
 
 
 
 
 

 
 

2. 대한항공 추가 매수

 
 

 

항공 화물 운임 지수 TAC 가 최초로 상승하는 시점을 기다렸다 매수하라는 전문가의 글을 어디서 읽었는데, 최근 최저점을 기록할 만큼 떨어지고 있지만 이미 떨어질 만큼 떨어진 것 같아서 이 타이밍에 조금 더 매수해뒀습니다. 
 
 
 
 
 

 
 
 

3. Pembina Pipeline 잔량 매도

 

 
 
2020년 초반부터 높은 월배당을 받으며 가지고 있던 팸비나 파이프라인. 중간중간 많이 매도해서 결국 얼마 남지않은 잔량 22주까지 몽땅 다 매도했습니다. 올해부턴 매달이 아닌 3달에 한번씩 배당금이 나오더라구요. 쭉 하락중이라 더 일찍 팔았다면 좋았겠지만, 지난 3년간 높은 배당금으로 돌려받았기에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4. BMO 추가 매수

 

팸비나 파이프라인 대신 배당 수익을 얻을 곳을 찾다가 그냥 이미 가지고 있는 Bank of Montreal (BMO) 로 추가 매수 했습니다. 현재 포트폴리오 50% 이상이 테크 관련주라 나머지는 안정적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BMO로 선택했어요.

 

 

 

 

 

 
 

5. 삼성전자 추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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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 아래로 떨어지면 종종 주워담기로 생각하고 있던 삼성전자. 오늘 (한국 시간 21일) 오전에 오랜만에 7만원 밑으로 내려갔길래 10주 주워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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