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daylight saving time이 끝난 날입니다. 해가 긴 여름동안 한시간이 앞당겨 졌었는데, 해가 짧아지기 시작하면서 다시 +1시간이 된거죠. 즉 어제까지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셨다면 오늘 같인 시간에 저절로 눈이 떠졌을 땐 시계가 아침 6시였을거예요. 본격적으로 해가 짧아지는 겨울이 다가오는 게 더 실감나는 하루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이어 모아뒀던 가을 사진들을 대방출합니다! 사진첩에서 지워버리기 전에 여기 다 올려두고 한겨울에 구경하려는 저를 위한 포스팅인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가을가을 🍁 운이 좋으면 가끔 줄무늬 다람쥐를 만날 수 있는 곳 화려하게 여러 장식으로 꾸미는 것 보다 이렇게 유니크하지만 임팩트가 있는 장식 딱 하나가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하우스 바로 앞 키큰 나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