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인사드리는 데브리입니다 :) 🇰🇷 보통 12월과 2월 사이에는 꼭 한국을 다녀오는데, 올해는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 4월이 되어서야 한국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미리 계획했던 건 아니고 곧 한국에 가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다가, 지난주에는 코워커들이 연달아 확진되면서 저도 혹시?하는 마음에 상황을 지켜봐야했고, 다행히 음성으로 확인되고나서 바로 3차 부스터샷을 맞았어요. 전전날 밤 늦게까지 파트타임을 하고는 목요일 밤12시 반에 급하게 항공편을 알아보고 하루 만에 정신없이 준비해서 토요일 아침 비행기로 무사히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워낙 충동적이고 무계획으로 사는 사람이긴 하지만 이번 한국행은 단 하루 반나절 만에 준비해서 오느라 참 고단했답니다 😅 *** 출국 전 반드시 준비할 것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