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캐나다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데브리입니다.
직항으로 바로 캐나다로 간다면 PCR이던 안티젠이건 할 필요가 없는데, 샌프란시스코로 경유해서 들어갈 예정이라 신속항원 안티젠 검사를 해야해요. 어차피 출국 1일전에 해야하지만 미리 근처 어느 병원에서 하는 게 좋을지 검색해보다 우연히 비대면 진료 앱 굿닥이라는 걸 발견해서 글을 남깁니다.
집을 나가지 않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집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굿닥. 증상만 입력하면 집에서 의사 선생님과 매칭되어 가벼운 감기, 복통 뿐만 아니라 피부, 산부인과, 비뇨기과, 탈모, 다이어트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일단 저는 코로나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일단 병원/약국 지도에서 병원을 검색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모든 병원이 파란색 + 마크가 지도위에 나오고 더 확대를 해서 신속항원검사로 검색을 하면
지도 상에 각 병원의 위치와 함께 상세 가격까지 함께 나오더라구요. 구글이나 네이버 지도에서 하나하나 검색해서 직접 병원에 전화를 해보지 않더라도 이렇게 굿닥 앱에서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편한 것 같아요.
참고로 제가 찾아보니 신속항원 안티젠 검사 비용은 급여/비급여에 따라 다른데,
증상이 있어서 단순히 본인 확인용으로 검사를 받는 경우 급여로 처리되어 5,000원 - 15,000원 정도면 충분하구요,
해외 출국용은 비급여에 해당되어 5-6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물론 인천공항에서 출국전에 바로 검사를 받는 것도 가능한데, 비용은 66,000원입니다.
* 저는 조금 더 검색해보니 병원에 따라 달라서 출국용은 비급여이지만 작은 병원들은 원장님들 재량에 따라 그냥 영문 음성확인서 포함해서 급여 비용에 해주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남들은 보통 16-22만원에 PCR 검사에 영문 음성확인서를 발급 받았는데, 혼자 엄청 검색해서 2만원 미만으로 검사에 증명서까지 발급을 받았던터라, 이번에도 잘 찾아보고 무조건 2만원 미만에 해결하려구요!
+ 신속항원 영문 증명서 6,500원에 해결!
2022.05.14 - [캐나다 라이프/해외생활 팁] - 미국 입국 시 필요한 코로나 음성확인서 영문으로 필요한가? (+신속항원 음성확인서 발급 비용)
'캐나다 라이프 > 피부 + 건강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면증? 잠 못잘 때 먹는 멜라토닌 복용 후기 (ft. 멜라토닌 효능, 권장량, 부작용) (4) | 2022.07.21 |
---|---|
캐나다에서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대용으로 쓸 수 있는 만능 연고 폴리스포린 (Polysporin) (0) | 2022.07.05 |
편도염 인후염 항생제 아지트로마이신 Azithromycin / 항생제란? (0) | 2022.01.02 |
편도염 & 인후염 예방 - Beekeeper's Naturals 프로폴리스 인후 스프레이, 베타딘 인후 스프레이 (0) | 2021.10.25 |
비타민D 꼭 먹어야 하냐구요? 캐나다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 - 비타민D 섭취량, 비타민D 결핍, 부족시 증상, 효능, 부작용 (2) | 2021.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