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리입니다.
Loom 들어보셨나요? 스크린 레코딩을 통해 마이크와 카메라를 함께 써서 간편하게 영상을 제작해서 팀원이나 클라이언트과 셰어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미팅 대신 짧은 영상으로 업무를 전달할 때
- 디자인, 코딩 작업 외에도 다양한 업무 피드백을 영상으로 보내고 싶을 때
- 위클리 뉴스를 굳이 글로 쓰거나 영상 편집까지 해서 보내지 않아도 한번에 촬영하고 손쉽게 링크만 공유
-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사항이 있을 때
대표적인 사용 예로는 아래 이미지들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프로젝트 매니저들에게 유용하겠죠?
개발자들에게도 아키텍쳐 설명이라던지 코드리뷰나 피드백을 줄 때 이렇게 바로 Loom으로 만들어서 보내면 정말 간단할 것 같아요.
일방적으로 내용만 전달해야하는 미팅이라면 굳이 팀원들이 다 참여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렇게 영상으로 보내면 될텐데.
오늘 처음으로 Loom을 써봤어요. 누가 가장 최근에 작업한 쇼피파이 프로젝트를 Loom으로 찍어서 보내달라길래;; 처음으로 만져봤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굳이 설명할 내용이 많이 없기도 하고, 굳이 카메라랑 마이크 켜고 제 얼굴, 제 목소리 넣어서 영상까지 보낼 생각은 없어서 간단하게 3분 정도 스크린 레코딩만 해서 제가 참여하고 있는 쇼피파이 프로젝트만 간단하게 찍어서 보냈어요.
크롬 extention으로도 나와있네요!
써보니까 나중에 클라이언트에게 웹사이트 제작 후 교육이 필요할 경우 이렇게 작업물을 보여주면서 제가 카메라 앞에서 직접 설명해서 만들어드리면 되겠더라구요. 유튜브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도 잘만 쓰시면 유용할 것 같구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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