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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vs Angular vs Vue

리액트, 앵귤러, 뷰 이 세가지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에 대해 잘 정리해 둔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https://www.freecodecamp.org/news/front-end-javascript-development-react-angular-vue-compared/ Front End JavaScript Development Handbook – React, Angular, and Vue ComparedFrontend frameworks are indispensable in web development. They provide structured approaches and pre-defined components to streamline the coding process. These tools can a..

Apple 에어팟 프로 (2nd generation) Best Buy에서 세일중이예요! (오늘까지 $100 off)

어머 에어팟을 사야겠다하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Best Buy에서 100불이나 할인된 가격에 팔고 있다니!!! AirPods 3rd generation이랑 Pro 2nd generation 중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할인이 들어가니 고민없이 그냥 프로2로 주문했어요. 필요하신 분들 오늘 (12일)로 세일이 끝난다고 하니 서둘러 주문하세요! 곧 써보고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당 :)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리뷰 올라왔어요! 2023.08.08 - [기타/IT 제품 리뷰] - 에어팟 프로 2세대 언박싱 & 한달 사용 후기 에어팟 프로 2세대 언박싱 & 한달 사용 후 리뷰 지난달 Best Buy에서 깜짝 세일이 들어가서 고민없이 구매하게 된 에어팟 프로 2세대. 픽업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거 진짜 이번에 나온 프로..

Fido 플랜 고르는 팁 (가끔 뜨는 스페셜 플랜 놓치지 말기)

갑자기 생각난 김에 기록해두는 Fido 플랜 고르는 팁입니다. Fido는 가끔 반짝하고 떴다 사라지는 저렴한 플랜들이 있어서 현재 플랜이 비싸다고 느껴지신다면 가끔 Fido 웹사이트를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늘 나와있는 플랜들은 좀 비싼 편이거든요. 저는 귀찮아서 통신사는 바꾸지 않고 쭉 Fido로 쓰는 중인데, 보통 텍스 후 월 $56.5로 내고 있다가 6월에 이유도 없이 갑자기 10% 정도 오르는 걸 확인하고는 급하게 플랜을 바꿨어요. 때마침 당시 반짝하고 떴던 20GB $39(자동 결제 등록 시 할인) 플랜을 발견해서 데이터는 기존 쓰던 플랜보다 훨씬 받고도 더 저렴한 플랜으로 바꿀 수 있어서 오히려 잘된 것 같아요. 이번에 기존 요금제가 10% 오르지만 않았으면 그냥 찾아볼 생각도 안하고 계속 쓰..

[면접] 일본에서 개발자로 일하기? (일본 현지 IT 리쿠르터와의 인터뷰)

링크드인에서 알게 되어서 (영어로) 계속 연락을 주고 받은 리쿠르터가 있는데 최근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이 리쿠르터가 같은 팀의 IT컨설턴트(일본에서 IT 컨설턴트라는 포지션은 뭔가 '시니어 리쿠르터'의 개념인 듯?)에게 제 이력서를 넘겨주면서 한시간짜리 줌 미팅이 성사되었어요. 100% 일본어로만 진행된 인터뷰로,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터뷰 시작 캐주얼한 질문 현재 구직중인 이유 (이직을 원한다면 그 이유는?) 캐나다에서 영주권까지 받았고 급여도 훨씬 높을텐데 굳이 일본으로 오려는 이유 일본에서 살거나 근무해 본 경험이 있는지? 선호도에 관한 질문 (근무환경) 스타트업 / 대기업 / 혹은 둘다 상관 없는지 영어+일본어 환경 / 일본어 100% 환경 프론트엔드 / 풀스텍 10..

카카오 광고 삽입으로 인한 애드센스 수익 감소

데브리입니다. 팬데믹이 시작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서 2-3년 동안 즐겁게 잘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번 카카오의 '자체 설정 광고'로 인해 제 애드센스 계정에 에러가 발생하고 수익이 이전과 비교해 5-10%대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과연 티스토리 블로그를 계속 운영해도 될까? 아니, 운영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요즘입니다. 종종 발생하는 크롤러 오류 + 티스토리 자체 광고 연동으로 인해 지난 며칠간 계속 뜨고 있는 추가 오류? 블로거들이 올리는 글의 상단에 원래는 해당 블로그 운영자의 수입으로 들어가야 할 애드센스 광고 위치를 티스토리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제공?을 이유로 가져가면, 굳이 개개인의 블로거들이 열심히 콘텐츠를 올려서 티스토리에게 광고비를 벌어줘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게다가 이..

[반려식물성장기] 드디어 데려온 Ficus Audrey(뱅갈고무나무)와 처음 키워보는 Monstera deliciosa(몬스테라)

한달 전, 우연히 다운타운 카페에서 마주하고 사랑에 빠진 Ficus Audrey.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의 Ficus Audrey가 너무너무 가지고 싶어서 한동안 동네 식물 파는 곳은 다 들려보고, 꾸준히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구글링까지 총 동원해서 찾아봤었답니다. 오프라인으로는 가까운 곳에서 구매할 수 없었고,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는 너무 크기가 크고 가격대가 높았고, 구글로 찾은 판매처는 거리가 먼 다른 도시에 있거나 비싼 배송료를 지불해야하는 곳들 뿐이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포기하고 있다가, 최근 아직까지도 산불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어마어마하게 나쁜 날들을 며칠 보내고 나니 실내 공기정화도 시킬 겸 새로운 식물이 너무너무 사고 싶어서 참을수가 없었어요. 참고로 Air Quality 레벨 6과 9(..

주식 계좌에서 일반 계좌로 송금하는 법 (Questrade Fund transfer 현금 이체 방법)

Questrade TFSA 계좌에 있는 돈을 일반 은행 (BMO, TD Bank 등)으로 이체(Fund transfer)하는 법 Questrade 웹사이트의 상단 메뉴에서 REQUESTS 를 클릭 - Withdraw funds로 들어갑니다. Withdraw funds페이지에서 현재 CAD와 USD의 잔액의 남은 잔액이 얼마씩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실 수 있구요, 아래쪽에 있는 Withdrawal method에서 Electronic fund transfer(No fee)를 클릭하셔서 본인이 사용하시는 은행을 선택하고 그 은행 아이디로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체되기 까지는 business day 1-2에서 길게는 5일까지도 걸린다고 하니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미리 신청해두셔야 해요. Withdra..

[데브리북] Alain de Botton, The Course of Love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헌책방에서 사와서 읽은 책이라 아직도 가지고 있는 책. 의도한 건 아닌데 마침 당시 만나던 T와 헤어지는 시기에 읽고서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만들어 준 알랭 드 보통의 [The Course of Love]. 영문판으로 읽어서 한국어로 나온 책 이름을 몰랐는데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이라니... 이 소설은 책 표지의 느낌과는 딱인데 영문 제목과 한국어 제목은 둘다 와닿지가 않는다. - She is curious because she knows, better than most, that there is no one more likely to destroy us than the person we marry. - Life on his own had become, he realized then, u..

[데브리북] 박명우, 사람, 삶을 안다는 것

나는 누구이며 왜 사는가에 대한 물음. - 그럼에도 '나'는 '사람의 어려움', '존재의 가벼움'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상처받지 않는가? 무엇이든 다 알거 같고 무엇이든 자신 있어 하다가도 끝 모를 절망에 사로잡히게 되는 '나'는 일상적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고, 그 와중에 마주하게 되는 나는 비이성적이고 극히 연약한 모습으로 남게 된다. 이래도 우리는 '나' 자신을 넘어서는 그 무엇에 관심 없다 할 수 있는가? 심리학과 종교학의 광활한 조각이 아니라도 나는 일상에서 매 시간 죽음을 마주하고,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가? 내가 공부하는 것이 내가 일하는 일터가 패러다임의 차이를 극복 못하고 사라질 때 나의 현재도 함께 없어지는 이런 황당함을 어떻게 이겨낼 건가? 우리는 내일도 모르는 것이 아..

[6월 투자] Vanguard S&P Index ETF / 대한항공 / 현대건설 / VanEck Vietnam ETF 매수

미국이 디폴트 위기를 넘기고 나자 조금이나마 주식시장 분위기가 좋아져서 안심인 요즘입니다. 아니, 디폴트는 당연히 안될거라고 예상했지만 이렇게 전반적으로 오를 줄은 몰랐어요… 하락장이 이어진 지난 몇 달동안 딱히 크게 사둔 건 없지만 그래도 꾹 참고 매도 안한 것만 해도 잘한거라 믿고 싶네요. 이번에 잘 기억해 뒀다가 다음에 비슷한 위기 상황이 다가오면 그 때 몰아서 주워담아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1. Vanguard S&P Index ETF 캐나다 달러가 좀 남아있길래 그냥 놔두느니 적금 붓는 기분으로 담아봤어요. 소박하게 딱 2주 헤헤. 2. 대한항공 현재 제가 가진 대한항공주 수익률이 -30%를 딱 넘어섰길래 기념으로... 4주, 이후 +4주 해서 이달 총 8주 추가 매수했습니다. 다들 멀리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