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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일상 4

주 토론토 영사관에서 여권 재발급 (구비서류, 수수료, 발급 소요기간)

세인트 클레어 웨스트에 위치한 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여권 재발급 신청하고 왔어요.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555 Avenue Rd, 토론토 방문하시기 전에 꼭 미리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시고, 예약시간 15분 전까지는 꼭 도착하셔야 해요. 저는 지난달 중순에 확인했더니 일주일 후가 비어있길래 바로 예약했습니다. 1. 여권 신청 구비 서류 현재 가지고 있는 여권 여권 복사본 (영사관에서 복사기 사용 가능) 캐나다 체류 자격별 추가 서류 - 영주권 카드, 체류 비자 원본 등 (영사관 복사기 사용 가능) 여권용 사진 1장 (영사관에서 무료 촬영 가능도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미리 찍어가는 게 좋겠죠?) 신청서 (영사관에 구비되어 있어서 15분 전에 도착해서 작성 하시면 됩니다) 2. 여권 신청 수수..

한국에서의 날들

한국에 가있던 짧은 시간동안 매주 빵빵 터지던 큰 사건들. 뭔가 하나가 터지고 나면 또 다른 큰 사건이 바로 이어 터지기 때문에 뉴스만 틀어도 작은 놀람이 연달아 이어지는 날들이었어요. 캐나다에 살면서는 캐나다 내 뉴스엔 큰 관심이 없고, 캐나다보단 좀 더 큼지막한 일들이 많이 터지는 미국과 전세계 뉴스를 두루 살펴보게되는데 한국에서는 거의 매주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사건사고가 많아서 한국 뉴스들만 소화하기에도 버거웠습니다. 이재명 측근 자살 (5th) JMS 전두환 손자 폭로 유아인 마약 복용 강남 학원가 마약 ... 다만 너무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일들이 많이 벌어지다보니 짧은 시간에 큰 이슈가 되고 금방 또 다른 이슈로 금세 잊혀지는 게 아쉬웠어요. 늘 한국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뉴스를 보며 받..

캐나다의 가을 - 집근처 트레일 & 공원

데브리입니다. 가을로 넘어오고 지난달 중순쯤부터 단풍도 들기 시작했는데 한동안 비만 많이 와서 단풍 구경할 틈도 없이 겨울 날씨로 넘어온 것 같은 토론토입니다. 매일 하루 시작은 오전 조깅으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오늘 일어났더니 유난히 춥게 느껴져서 날씨를 체크했더니 체감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더라구요;; 산책은커녕 침대에서 빠져나오기도 힘든 요즘이네요. 날이 더 흐려지고 곧 눈이 오기 시작하기 전에 찍어둔 토론토 가을 풍경을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매년 찍어두고 앨범 데이터만 차지하는 것 같아서 지워버리기 때문에, 올해부턴 블로그에라도 올려두면 두고두고 볼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네요. 날이 좋아서 멀리까지 산책을 나가본 날. 거의 일주일 내내 흐리다 하루 반짝 해가 났던 날이라 그냥 가볍게 나갔다가 두시간이..

캐나다 할로윈 풍경 - 거리 & 하우스 편

데브리입니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조용하긴 하지만 할로윈은 할로윈이네요... 며칠 내내 하늘이 찌뿌둥하고 비만 왔었는데, 오늘 드디어 해가 나서 긴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산책하며 찍은 집 근처 할로윈 분위기 사진들 좀 공유해볼까 합니다. 작년, 재작년에 더 많은 사진들을 찍었는데... 할로윈 사진은 봄에 찍는 벚꽃 사진들처럼 찍을 땐 좋다가 이 시즌이 지나면 질려서 결국 다 지웠더라구요;; 아까운 사진들...;; 이건 올해는 아니고, 오래 전 벤쿠버에서 어학연수할 때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보낸 할로윈 사진입니다. 다운타운 번화가에 이렇게 떡하니 마녀가 걸려있더라구요ㅎㅎㅎ 이런 건 누가 꾸며두나요? 스타벅스 앞에 있던 나무라 스타벅스에서 만들어뒀을까요? 오늘. 늘 조깅하러 가는 트레일 (집근처 작은 숲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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