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제가 꼭 쓰는 필요한 물건들이 아니면 안사는 저와 달리 아무거나 눈에 보이는대로 잘 사오는 타입인 V가 무스오카 쪽에 출장을 다녀오며 사다준 알곤퀸 공원 기념품들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알곤퀸 공원은 토론토에서 차로3-4시간? 달리면 나오는 단풍이 정말 예쁜 어마어마하게 큰 주립 공원인데 저는 아직 한번도 가볼 기회가 없네요 ㅠㅠ 올해 가을에는 가볼 수 있으려나요.
1. 왜 사온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감사히 잘 받은 OPEONGO OUTFITTERS의 핸드메이드 팔찌.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지만 왠지 10대들에게 유명한 패션브랜드 Urban Outfitters를 따라한 것도 같은ㅎㅎㅎ
손에 차고 다녔을리는 없고, 벽에 걸린 달력 위에 같이 걸어뒀어요 ㅎㅎㅎ
2. 이건 그래도 반가웠던 Old Soul Soap Company의 핸드메이드 아보카도 라임 비누. 욕실에 놔뒀더니 라임 향기가 솔솔나서 방향제 대신 쓰기 괜찮았어요.
어떤 브랜드인가 궁금해서 찾아본 Old Soul Soap Company. 캐나다에서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고 온타리오 서드버리(Sudbury)라는 지역에서 만들어진 아주 작은 브랜드네요.
3. 마지막으론 이것도 Old Soul Soap Company의 립밤. 한겨울에도 립밤이 거의 필요없는 사람이지만 일단 받았으니 이번 겨울은 한번 써보겠습니다;;; ㅎㅎㅎ
캐나다 기념품 시리즈 1탄.
2022.05.20 - [캐나다 라이프/소소한 일상] - [캐나다 기념품] Victoria에서 온 선물들 - 핸드메이드 펜꽂이 & Rogers's Choco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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