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living in Toronto are feeling more socially isolated라는 기사를 blogTO에서 가져왔어요.
가끔 코로나가 우리 일상에 미치고 있는 일시적인 영향에 대한 기사들은 가끔 봤지만, 아직도 중국에선 락다운이 이어질 만큼 아직 그 속에 살고 있는터라 이렇게 수치로 딱 나와있는 걸 보며 다시 한번 그 영향을 체감합니다. 일부만 번역해봤어요. 직역은 아니고 제가 편한 대로 이해하기 쉽게 요약한 거라 원본으로 읽으실 분들을 위해 아래 기사 링크를 함께 공유합니다!
Life has pretty much gone back to normal (or some version of the "new normal" we were all promised post-lockdown times) for many in Toronto, now that offfices have reopened, and we'are allowed to see our friends in real life again at desirable vanues of our choosing.
Except, it hasn't. We're different. Two years of working from home and constantly changing regulations that directly impact one's daily life will do that, it seems.
- 토론토에선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이 코로나 이전처럼 되돌아왔다. 사무실들은 다시 오픈했고,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곳에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재택근무와 계속 바뀌는 코로나 관련 규제들은 여전히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
A newly-published study by The Toronto Foundation, conducted in partnership with Environics and more than a dozen leading community organizations across the city, suggests that Toronto residents today have fewer close contacts than they did in 2018. One in 12 of more than 4,000 people surveyed as part of the study reported having no relations at all that they could call for help or social support when needed.
- The Toronto Foundation가 발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2018년과 비교했을 때 가깝게 지내는 사람(close contacts)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4,000 중 12명에 1명은 도움이나 지원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대답했다.
"And more than two years into the pandemic, levels of confidence in most local institutions—including the school system, city hall, local businesses and neighbourhood centres—remain unchanged," reads a report released by the Toronto Foundation and Environics on the study.
- 2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팬데믹으로 학교 시스템, 시청, 지역 비지니스와 지역 센터 등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Seniors and people with lower incomes, disabilities, poor mental health and employment issues are among the most likely to feel socially disconnected.
- 노년층과 저소득층,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정신 건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가장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life satisfaction, ovarall wellbeing and mental health of younger adults in Toronto (and particularly younger women) remain much lower than average."
- 토론토에 살고 있는 젊은 성인(특히 젊은 여성들)의 삶의 만족도, 전반적인 웰빙과 정신건강은 평균을 훨씬 밑돌고 있다.
According to the survey's results, Toronto residents today are less likely than they were four years ago to be members of organizations and associations.
"This decline is most likely a result of the COVID-19 pandemic, as many groups suspended their activities, while many members did not feel safe participating, even when activities resumed. What is not yet clear is whether and how quickly these forms of engagement will rebound," reports The Toronto Institute.
- 4년전과 비교했을 때 토론토에 거주중인 사람들은 그룹이나 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비율이 현저히 낮은데 그 이유가 바로 코비드의 결과로 많은 그룹의 활동이 제한되었고, 어떤 사람들은 활동이나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아직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참여율이 언제 다시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Researchers also found that Torontonians in 2022 are "less likely to have volunteered or donated money or goods to an organization or charity" than they were in 2018, posing serious challenges to the nonprofit sector.
- 또한 사람들이 봉사활동이나 기부 등에 참여하는 비율도 2018년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기 때문에 비영리 단체들에게는 여전히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다.
확실히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불가능하고 오프라인 쇼핑도 가능하지 않았던 1-2년 전과 비교했을 때 보다 훨씬 자유로워진 건 사실이지만, 아직 오피스 100% 근무도 아니고 오프라인 밋업 등도 코로나 전처럼 활성화되지 않은 건 사실이예요. 저도 작년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가 겨울에 다시 락다운이 시작되면서 잠깐 그만 나갔더니 이후엔 다시 나가고 싶단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코로나 전에는 거의 매주 다양하게 있던 테크 관련 밋업 등에도 종종 참여했지만, 이런 류의 밋업들은 아직까지도 대부분이 온라인이라 확실히 여전히 모든 것이 온라인 위주라는 느낌인데다 11월 들어서면서 자발적으로 TTC에서 마스크를 쓰는 사람도 훨씬 늘어났어요.
겨울이 다시 다가오면서 올해는 예년보다 증세가 심한 플루까지 유행하고 있어서 올 겨울도 여전히 건강 조심해야겠어요. 다들 플루 & 코비드 조심하시면서 정신 건강도 챙기세요 :)
😷 😊
People living in Toronto are feeling more socially isolated than ever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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