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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개발/면접 후기 & 개발자 성장기 44

[면접] 여덟번째 - IT 리쿠르터와의 스크리닝 전화 인터뷰

데브리입니다. 최근 캐나다는 아직까지도 개발 쪽이 핫해서 정말 많은 곳이 하이어링 중이랍니다. 그렇지만 저처럼 경력이 없는 신입, 그것도 전공자가 아닌 독학으로 공부한 사람에게는 아직까지도 첫 잡을 구하기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에요. 더군다나 코로나로 오프라인 밋업(meetup)도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밖에 나가 이쪽 분야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구요. 아무튼, 저도 이제 구직활동을 제대로 시작한지 5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 한 달 넘는 기간 동안은 공부는 뒤로 하고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면접도 많이 보고, 이쪽 분야가 아닌 단순한 파트타임도 구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보다는 잡서치에 시간을 더 보내고 있네요. 링크드인(LinkedIn)으로는 매주 꾸준히 리쿠르터들..

[면접] 일곱번째 - 은행 벤처팀 시니어 디벨로퍼 1.5차 인터뷰

데브리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같은 은행 다른 팀과 인터뷰를 보고 나서 사실 주말 내내 좀 많이 지쳐있었던 터라 오늘 본 인터뷰 준비는 많이 못했어요. 게다가 올라온 공고로는 경력직 혹은 시니어급 디벨로퍼를 구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어차피 가능성도 낮았고, 인터뷰 보기 전부터 크게 의욕은 없었지만 들어오는 인터뷰 요청은 다 수락해서 면접 연습 겸 보는 편이라 그냥 봤습니다. 탈탈 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의외로 무난하게 끝이 났는데 그 이유는 과연..... 본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ㅎㅎㅎ 1차 2021.09.09 - [프론트엔드/면접 준비 & 경험담] - [면접] 다섯 번째 - 캐나다 대표 은행 중 한 곳의 리쿠르터와의 전화면접 [면접] 다섯번째 - 캐나다 대표 은행 중 한 곳의 리쿠르터와의 전화면접 데브리입..

코딩 공부하다 지치신 분들이 꼭 봐야 할 영상

데브리입니다. 전날 면접을 보고 나서 하루 종일 소파로 몸이 꺼질 것만 같은 무거운 기분이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채널 중 하나인 hello mayuko 에서 제 마음을 읽기라도 한 것처럼 이런 좋은 영상이 올라와서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오랫동안 혼자 코딩 공부하다 지치신 분들, 독학으로 프로그래밍 공부하기가 가능할까 궁금하신 분들이 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2021.09.08 - [프론트엔드/개발 & 테크 이야기] - 테크 관련 유튜브 채널 추천 (Joma Tech, Mayuko, Joshua Fluke, 구글 개발자 종민님, 노마드 코더) 테크 관련 유튜브 채널 추천 (Joma Tech, Mayuko, Joshua Fluke, 구글 개발자 종민님, 노마드 코더) 추천 리스트 1-1. Joma Tech..

[면접] 여섯번째 - 은행 벤처팀 소프트웨어 디벨로퍼 1.5차 30분 면접

데브리입니다. 지난주에 캐나다 은행 중 한 곳의 리쿠르터와 전화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이번 주에 리쿠르팅 코디네이터? 에게 연락이 와서 2 팀과 각각 30분 면접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그중 한 곳과 방금 면접을 마쳤습니다. 1차 리쿠르터와의 전화면접 2021.09.09 - [프론트엔드/면접 준비 & 경험담] - [면접] 다섯 번째 - 캐나다 대표 은행 중 한 곳의 리쿠르터와의 전화면접 [면접] 다섯번째 - 캐나다 대표 은행 중 한 곳의 리쿠르터와의 전화면접 데브리입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을 본 후로 가끔 들어오는 면접 요청이 있었지만 실제로 면접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는데요, 오늘 오후 메일로 연락 와서 1차로 간단하게 전화 면접을 방금 마친 곳 devlee.tistory.com 회사와 포지션 캐나다 ..

[면접] 다섯번째 - 캐나다 대표 은행 중 한 곳의 리쿠르터와의 전화면접

데브리입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을 본 후로 가끔 들어오는 면접 요청이 있었지만 실제로 면접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는데요, 오늘 오후 메일로 연락 와서 1차로 간단하게 전화 면접을 방금 마친 곳이 있어서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합니다. 지난주에 테크 분야 하이어링 온라인 이벤트가 있어서 한달 전쯤 미리 신청을 해뒀었는데, 막상 참가 회사들이 올린 포지션들을 보니 대부분 시니어 포지션을 모집중이더라구요. 이미 제 이름, 이메일, 희망 포지션 정보는 각 회사들에게 전달되었던 터라, 그중 두 명의 하이어링 매니저와는 링크드인 추가도 해 놓은 상태였습니다만 당일 온라인 이벤트 자체에는 참가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바로 한시간 반 전쯤 이벤트에 나온 회사들 중 한 곳에서 지난주 이벤트에 참가해줘서 고맙다, 본인은 000 은행..

면접 요청에 회신하는 방법 - mail or voicemail

데브리입니다.  한두 번 메일을 보내보고 나면 자신만의 양식을 만들어두고 내용만 바꿔서 보내면 되는 부분이라 저는 이미 익숙한데요, 처음 구직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낯선 부분일 수도 있기에 참고하시라고 공유합니다.           1. 메일 회신 이력서나 링크드인으로 지원을 하고 나서 1차로 서류가 통과되었다면 하이어링 매니저나 리쿠르터로부터 면접 요청 메일을 받게 됩니다. 보통 대부분의 회사에서 아래와 비슷한 내용이라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면접 요청을 하는 메일 형식이 비슷하듯, 답변하는 내용도 비지니스 형식으로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한국이던 캐나다던 이런 형식은 보통 정해져 있죠? 실제로 면접을 진행하기 전에 가장 먼저 첫인상을 남기는 것과..

코딩공부 이렇게 하지 마세요! (a.k.a 코딩공부 실패하는 법)

데브리입니다. 저도 코딩 공부를 시작한 건 일 년이 훌쩍 넘었지만 실력은 그 일 년에 비례한다고 할 수는 없는데요, 그 이유는 초반에 저만의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찾느라 낭비한 시간이 길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단순히 웹 개발이 요즘 뜬다더라, 개발자 연봉이 괜찮다더라라는 이유로 무턱대고 코딩 공부에 뛰어들었다가 생각만큼 쉽게 실력이 늘지 않아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공부하면 코딩 공부에 실패하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처음부터 명확한 목표가 없이, 뭐 그냥 한번 배워보지 뭐라는 마음으로 시작한다. ✔️ 본인이 어느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여, 언제까지, 어느 정도까지 공부할 수 있는지 명확한 기간과 목표를 세운다. 이렇게 미리 계획을 세워봐야 각각의 언어에 얼마나 ..

[인터뷰 준비] Tell me about yourself 면접 자기소개 요령

데브리입니다. 최근 저도 자기소개 부분을 다시 다듬으면서 찾아본 내용들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캐나다에서는 거의 모든 면접은 Tell me about yourself로 시작하게 되는데요, 한국에서도 물론 자기소개하는 곳이 많겠지만, 캐나다나 미국에서 구직을 희망하시는 경우 꼭 준비해주셔야 할 부분입니다. 꼭 IT 쪽에만 해당되는 부분이 아니니 많은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I'm devoted, dedicated, hardworking" 이런 두루뭉술한 말들은 피하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식상한 멘트일 뿐더러 말을 내뱉는 것 만으로는 아무것도 증명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원하는 것은 바로 details. 왜 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당신을 꼭 뽑아야 하는지를 증명할 수 있..

[면접] 네번째 - 주니어 프론트엔드 디벨로퍼

데브리입니다. 8월로 넘어오고부터 링크드인도 조용하고 면접 요청도 거의 없어서 저두 한동안 공부하고 쉬기만 했었는데요, 이번 주 들어서고부터 서류 탈락 메일도 들어오기 시작하고 코딩 테스트 요청도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회사들 여름휴가 기간이 드디어 끝나가나 봐요? 회사와 포지션 미시사가 피어슨 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고, 직원 50명 이상의 Information Technology & Services 컴퍼니로, 주니어 프론트엔드 디벨로퍼 포지션입니다. 하이어링 포스트가 올라온 건 5일 전으로, 저는 지난주 토요일에 지원을 했구요 월요일 오전에 메일로 폰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어요. 면접 준비 줌미팅이 아닌 15분짜리 폰 인터뷰가 될 거라고 해서 tell me about yourself를 최근에 고친 ..

[면접] 세번째 - 주니어 풀스텍 디벨로퍼

데브리입니다. 가장 최근에 본 세 번째 프론트엔드 개발자 포지션 면접 후기를 공유해볼게요. 8월로 넘어오고 부터는 휴가기간이라 그런지 지원을 해도 연락도 없고, 링크드인으로 오는 리쿠르터들의 메세지도 잠잠해지고 해서 여러모로 늘어지는 요즘입니다. 최근 2주 동안은 거의 이력서도 넣지 않고 새로운 프로젝트도 만들지 않아서 촘촘했던 깃헙 잔디밭이 듬성듬성해져 버렸어요... 슬프게도 7월 말에 본 이 세 번째 면접 이후로 아직까지 면접 기회는 얻질 못했지만, 2주간 잘 쉬며 충전했으니 다시 힘을 내서 지원하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회사와 포지션 저는 처음 듣는 곳이었지만, 친한 친구는 오랜기간 이 회사의 매거진을 구독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토론토에서 홈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매거진을 출판하는 회사였습니다.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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