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면 완전히 없어질 줄 알았던 코로나는 여전히 일상 속에 존재하고 있구요, 최근 토론토에서도 다시 조금씩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요. 정부에서 발표하거나 미디어에서 많이 다루지는 않지만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걸리기 시작했거든요^^;; 그나마 여름이라 야외활동이 자유롭고 이미 사람들도 이전처럼 신경쓰지도 않을 뿐더러, 더 이상 입에 올리기도 싫을 만큼 진절머리가 난 상태라 그냥 신경 안쓰고 자유롭게 지내는 편입니다ㅎㅎㅎ 그래서 이젠 끝이 보이는 것 같은 기나긴 팬데믹을 돌아보며, 최근 1-2년 간 유난히 스테이홈 오더와 락다운이 자주 있었던 토론토 모습을 남겨보려고 해요. 올해 겨울엔 제발 락다운이 돌아오지 않길 바라며 🙏🏼 2020년 4월 초 - 캐나다 코로나 유행 초창기 아직 백신이 나오지 않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