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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Share Toronto 2022년 업데이트

데브리입니다. 이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토론토 시티 바이크인 Bike Share Toronto 멤버십을 오랜만에 갱신하면서 알게된 2022년 업데이트된 내용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이제 코로나도 거의 끝났겠다 토론토는 날씨가 선선해지기도 해서 다시 자전거를 타려고 미루고 미루던 Bike Share Toronto 멤버십을 갱신했어요 :) 이전에는 30분 짜리 옵션만 있었는데, 45분 짜리 옵션이 새로 생겼더라구요! 3-4년 전쯤 탔을 때 토론토 다운타운 내만 다니기에는 30분짜리로도 충분했지만, 가끔 출근길엔 간당간당 30분이라 대여 시간을 넘길까봐 중간에 한번 반납하고 다시 대여해서 타고 다녔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차피 1년 멤버십 비용에서 15불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45분 짜리로 가입했습니..

[캐나다 기념품] 온타리오 알공퀸 공원에서 온 선물

꼭 제가 꼭 쓰는 필요한 물건들이 아니면 안사는 저와 달리 아무거나 눈에 보이는대로 잘 사오는 타입인 V가 무스오카 쪽에 출장을 다녀오며 사다준 알곤퀸 공원 기념품들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알곤퀸 공원은 토론토에서 차로3-4시간? 달리면 나오는 단풍이 정말 예쁜 어마어마하게 큰 주립 공원인데 저는 아직 한번도 가볼 기회가 없네요 ㅠㅠ 올해 가을에는 가볼 수 있으려나요. 1. 왜 사온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감사히 잘 받은 OPEONGO OUTFITTERS의 핸드메이드 팔찌.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지만 왠지 10대들에게 유명한 패션브랜드 Urban Outfitters를 따라한 것도 같은ㅎㅎㅎ 손에 차고 다녔을리는 없고, 벽에 걸린 달력 위에 같이 걸어뒀어요 ㅎㅎㅎ 2. 이건 그래도 반가웠던 Old So..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정체기 - 광고 로딩 속도 문제?

데브리입니다. 다행히 재미를 붙이고 계속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중인데, 이달은 이상하게 수익이 적어요. 글 쓰는 양이야 이전과 비슷하고, 또 다른 블로그인 데브리즈초이스(devleeschoice)는 유입량이 많이 늘어서 일 방문자수도 이전보다 훨씬 늘었는데 말이죠. 지난달 7월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수익이 하루 잘나오고 다음날은 1불 이하로 저조하고가 반복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이달 8월은 15일 이후로 잠깐 수익이 잘 나왔고 그 이후로는 쭈우우욱 저조한 상태입니다. 이상하게 수익이 너무 안나와서 표시되는 광고 카테고리까지 수정을 해서 클릭이 적거나 수익률이 낮은 카테고리는 차단을 했는데도 전혀 도움이 안되네요. 그래서 제가 예상하는 이유는 세가지 입니다. 1. devlee..

[8월 투자] XEG.TO, TQQQ, 삼성전자 추매

소소하게 주식하는 데브리입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던 7월을 건너뛰고, 8월엔 모인 배당금으로만 소소하게 XEG.TO와 TQQQ, 그리고 삼성전자를 추가 매수했어요. 소소한 주식이라는 카테고리 이름에 딱 걸맞게 정말 하찮고 소박한 나의 매매 기록ㅎㅎㅎ 올해 6월부터 캐나다 달러로 배당금이 들어오는 대로 추가 매수 중인 iShares S&P/TSX Capped Energy Index ETF. 8월엔 총 4주 추가 매수하면서 마이너스였던 수익률이 다행히 플러스로 돌아섰구요. 워낙 높을 때 들어가 둔 TQQQ라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추가 매수를 하고 있어요. 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서면 그냥 다 매도해버리고 배당금이 잘 나오는 미국 주식으로 갈아타려고 미국 달러로 배당금이 들어오면 기회를 보며 추매하고 있습..

[photo dump] 8월 일상털이

오랜만에 돌아온 #데브리PhotoDump 일상털이입니다. 순간순간 보고 예뻐서 찍어뒀는데 딱히 오래 남길 사진들은 아니라 그냥 지워버리기 전에 블로그에 라도 공유하려고 모아봤어요. 어느날 밤 우연히 오래전 주말마다 파트타임으로 일했던 레스토랑의 구글 리뷰를 발견했는데 100% 팩트라 소리내며 한참을 웃었어요. 이 매니져한테 이걸 보내줄까말까 고민하다 혼자 간직하기로... 최근 몇달간 줌파 라히리에 꽂혀있는데 책을 읽다가 문득 궁금해진 인도 카스트제도의 계급을 누군가 이렇게 귀여운 그림으로 보기좋게 정리해두신 걸 발견했어요. [그저 좋은 사람]에 나온 단편들 중 하나에 미국 상류층들이 사는 동네를 가르키며 '여기가 미국의 브라만들이 사는 곳이야'라고 설명하는 부분이 나오거든요. 2022.08.08 - [읽..

27년차 실리콘밸리 개발자 한기용님 인터뷰 - 인생 & 커리어 조언

데브리입니다.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eo 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미국 & 한국 양쪽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는 한기용 개발자님의 인터뷰가 너무 좋아서 공유합니다! 3부로 나뉘어져 있어서 길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편 한편 다 배울 점이 많아서 꼭 1부부터 3부까지 다 보시길 추천드려요 :) 1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3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1.09.18 - [웹개발/개발 & 테크 이야기] - 코딩 공부하다 지치신 분들이 꼭 봐야 할 영상 코딩 공부하다 지치신 분들이 꼭 봐야 할 영상 데브리입니다. 전날 면접을 보고 나서 하루 종일 소파로 몸이 꺼질 것만 같은 무거운 기분이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채널 중 하..

[보유주식 정보] 삼양식품 라면 수출액 역대 최대치 경신!

데브리입니다. 삼양식품의 2022년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하루 만에 주가가 5% 이상 오른 11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특히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의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라면이야 원래 한국 문화를 아는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했지만, 특히나 코로나 기간동안 넷플릭스 등을 통해 한국 드라마를 처음 접한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덕분에 라면의 인기도 같이 늘어난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구체적인 상관관계는 시간 날 때 따로 검색해보고 공유할게요!) 2022.09.24 - [기타/소소한 주식] - K컨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K푸드 K..

[데브리북] 줌파 라히리, 그저 좋은 사람

올해 내가 푹 빠진 작가 줌파 라히리. 앞서 읽은 과 도 좋았지만 여태 읽은 그녀의 책 중에 개인적인 베스트는 단연 이 이다. 단편집이라 빨리 읽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웬 걸, 다운 받아놓고 다 읽기까지 한달이 조금 넘는 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시간이 걸린 이유는, 각 단편들이 너무 강렬해서 하나를 끝내고 나면 먹먹해지고 맘이 찌릿해져서 한동안 쉬면서 다른 비소설 책을 섞어가며 읽어야 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어느 하나 '이번건 조금 덜 좋았다', '살짝 아쉬웠다'는 느낌없이 수록된 모든 단편들이 이렇게 한결같이 좋을 수가 있을까. 누구나 그렇겠지만 개인적으로 나이대와 당시 상황에 관심있는 분야가 달라졌는데, 한창 진로가 고민이기도 하고 앞으로의 삶이 궁금했던 10대에는 나는 한국과 일본의 현대소설과..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팬데믹 스테이홈 & 락다운 시기의 토론토 풍경

2년이면 완전히 없어질 줄 알았던 코로나는 여전히 일상 속에 존재하고 있구요, 최근 토론토에서도 다시 조금씩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요. 정부에서 발표하거나 미디어에서 많이 다루지는 않지만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걸리기 시작했거든요^^;; 그나마 여름이라 야외활동이 자유롭고 이미 사람들도 이전처럼 신경쓰지도 않을 뿐더러, 더 이상 입에 올리기도 싫을 만큼 진절머리가 난 상태라 그냥 신경 안쓰고 자유롭게 지내는 편입니다ㅎㅎㅎ 그래서 이젠 끝이 보이는 것 같은 기나긴 팬데믹을 돌아보며, 최근 1-2년 간 유난히 스테이홈 오더와 락다운이 자주 있었던 토론토 모습을 남겨보려고 해요. 올해 겨울엔 제발 락다운이 돌아오지 않길 바라며 🙏🏼 2020년 4월 초 - 캐나다 코로나 유행 초창기 아직 백신이 나오지 않았던 ..

[캐나다 이민 시리즈] 5편. 캐나다 컬리지는 어떤 분위기? (세네카 컬리지) 솔직 후기

데브리입니다. [이민 시리즈]는 오랫동안 손을 놓아서 오랜만에 이어쓰기 위해서는 큰 결심이 필요했어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걸 알기에^^ 그래도 다행히 당시 학교를 다니며 다른 블로그에 조금씩 기록해둔 부분이 있어서 그 글들을 참고하여 컬리지 생활을 되돌아 봤습니다. 목차 컬리지 입학 과정컬리지 분위기 & 국적 비율가장 힘든 첫 주, 첫 달, 첫 학기두번째 학기는 나아질까?교수들과의 관계전반적인 컬리지 수업 분위기학업과 일 병행하기 (공부하며 학비 & 생활비 벌기란?)인턴쉽이라는 글귀에 속지말자컬리지 생활이 힘든 이유는? 힘든 컬리지 생활을 극복하는 방법컬리지 생활이 좋았던 이유그럼에도 불구하고 컬리지를 가야하는 이유1. 컬리지 입학하는 과정본인이 입학을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따라 필요한 영어 점수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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