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라이프/토론토 생활 꿀팁 42

Simply PCR 토론토 PCR test (result in 12 hours) 추천 - $95+텍스 / 3시간만에 결과 받음

데브리입니다. 갑자기 한국행이 정해져서 저에게는 단 하루만이 남아있었고, 보통 48시간을 남겨두고 PCR 검사를 받는 분들은 괜찮겠지만, 저는 하루만에 꼭 결과가 나와야했던 상황이라 찾아보다 95불에 12시간안에 결과를 받을 수 있는 simply pcr이라는 곳을 찾아서 검사를 받았어요. 꼭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Toronto PCR test라고 구글에서 검색하다 발견한 곳. 보통 medionerx도 24시간 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 한국분들이 많이 가시는데, 저는 토요일 아침 8시 비행기인데 금요일 밖에 시간이 없어서 무조건 금요일 밤까지는 100% 결과가 나오는 곳이라야 했어요. 2888 Bathurst에 위치한 UHG Medical Centre. TTC로 이동하실 분들은..

코비드 자가진단 키트 Rapid Response / Covid-19 Antigen Rapid Test (토론토 자가진단 키트 무료로 받기)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곳에서 며칠 전 제가 근무했던 날 일했던 스탭 중 하나가 확진이 되었다는 연락을 오늘 오후에 받았어요. 토론토는 최근 실내에서의 마스크 의무화 규제도 풀릴 정도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어서 다들 좀 방심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말이죠;; 게다가 저는 1차, 2차까지만 맞고 부스터샷은 아직 맞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고, 어제 친구를 만나 같이 저녁까지 먹고 온 터라 불안하더라구요;; 친구가 지금 부모님과 같이 지내고 있어서 혹시라도 제가 확진되고 친구도 확진되어서 부모님한테까지 폐를 끼치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이 많이 됐어요... 가까운 곳에 바로 테스트를 받으러 갈까 알아봤는데 금요일 오후 6시에 가까운 시간이라 당일은 예약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토론토에서도 요즘은 ..

캐나다 온타리오 전기세 지원 프로그램 OESP로 월 $45 - $113 지원받기

데브리입니다. 캐나다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경제적인 지원이 있는데 이런 지원들은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2020년 온타리오 락다운 때 다양하게 경제적인 지원을 받는 방법을 알아보다가 Ontario Electricity Support Program(OESP)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팬데믹 기간에 만들어진 임시 지원 프로그램이 아니라 원래 인컴이 낮은 온타리오 저소득층을 위해 있던 프로그램이더라구요. 저는 한 달에 여름엔 $60-$80, 겨울엔 $120-$180까지도 전기세가 나오는 편이라 매달 나가는 전기세만 해도 엄청난데, 진작 이 프로그램을 알았더라면 예전에 실업급여받으며 쉰 해에도 신청을 했었을 텐데... ;; 캐네디언들도 이 OESP 지원 프..

[데브리 강력추천] 수수료 낮은 환전앱 & 해외송금앱 Wise - 초간단 한국에서 해외계좌로, 해외에서 한국계좌로 송금하기 (ex Transfer)

데브리입니다. 저는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꼭 한국에 방문하는 편이고 그때마다 캐나다 달러를 한국원으로 환전해야 하는데요, 처음 몇 년간은 토론토 차이나타운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거나 캐나다 달러를 한국으로 가지고 가서 한국은행에서 환전을 했었어요. 그러다 작년 코로나 기간에 한국에서 2달 정도 장기간으로 머물게 되면서 처음 환전해 간 돈을 다 써버리고 만 거예요. 그때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Wise(ex TransferWise) 앱이 생각나서 처음 써봤는데, 수수료도 환전소나 은행보다 훨씬 저렴하고 현금을 휴대할 필요도 없이 앱에서만 환전이 가능해서 정말 편하고 좋더라구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혹시 앱으로 송금하기 불안하시거나 수수료가 의심되신다면 직접 수수료를 비교해보세요. W..

토론토 포함 온타리오 한인 의료인 명단 (2022년)

다음카페 캐스모(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에 올라온 온타리오 한인 의료인 명단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저도 다른 일상생활에서는 굳이 한인 사업체나 시설을 이용할 필요를 못 느끼다가도 병원은 꼭 한인 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으로 찾게 되더라구요. 토론토, 이토비코, 미시사가, 해밀턴, 스카보로, 워털루, 오타루 지역까지 다 포함한 한인 의료인 명단입니다. 온타리오 거주 중이신 한국분들 참고하세요 :) 가정 의사 (Family doctor) ▶Cheong, Clara Woo Hyang 정우향 (8 Taber Rd Etobicoke) ▶조재훈 (2-7077 Bathurst St Toronto) ▶조충연 (20 Drewry Ave Toronto) ▶조수영 (826 Coxwell Ave. East York) ▶최은..

캐나다에서 일 구하는 방법 - 토론토 구직 사이트

데브리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파트타임부터 풀타임까지 어느 구직 사이트를 이용해서 일을 구하면 좋을지에 대해 공유 해 드리려고 합니다! 1. LinkedIn 링크드인 (www.linkedin.com) / 풀타임 위주 뭐니뭐니 해도 큰 기업이나 작은 규모의 풀타임(정규직 혹은 계약직)을 구하려면 링크드인에 본인의 프로필부터 제대로 작성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이력서를 내지 않더라도 잘 정리된 프로필만 보고도 리쿠르터나 스타트업 등의 작은 회사에서 연락을 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가끔 파트타임 자리도 올라오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풀타임 혹은 컨트랙 (계약직), 인턴 등 입니다. 제대로 된 회사라면 링크드인에 회사 페이지가 활성화 되어 있고, 해당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프로필도 볼 수 있기 때문..

토론토 다운타운 워크인 클리닉 walk-in clinic

데브리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크리스마스 이브날부터 해서 오늘 오전까지 갑자기 목이 따끔하고 두통이 오더니 이틀넘게 심한 몸살 기운으로 정신을 못차렸어요...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당일, 박싱데이 3일을 침대에서 누워서 시름시름 앓으며 보냈네요 ㅠㅠ 그러다 겨우 월요일이 돌아와서 병원을 가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27일(월요일) 오전에 패밀리 닥터를 보러 나갔는데... 세상에...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새해까지 쭈욱 쉰다니요!!!! 연말엔 누가 의사 필요없댔나요? 연말엔 아픈 사람 없나요??? * 캐나다에서는 개인마다 패밀리 닥터를 정해두고, 동네 단골 병원처럼 아플때마다 꼭 가서 먼저 진료를 받아야하는 시스템이 있답니다. 저의 모든 건강 정보와 진료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

캐나다 은행 신용카드 나도 모르게 빠져나가고 있던 수수료

데브리입니다. 최근에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 우연히 신용카드 수수료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제 오래된 statement들을 확인하다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최소 3불에서 최대 29불까지 그동안 몇번이나 수수료가 부과되었던 것인데요... 알고보니 제가 사용하는 BMO 마스터카드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라, 캐나다 은행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들에 모두 해당되는 내용이더라구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조심하시라고 공유해드려요. 위 Statement에 Fees에 29불이 차지된 것 보이시나요? (이때는 총 밸런스가 126불 뿐인걸로 봐서 한국에 가있을 때 캐나다 신용카드를 써서 발생한 수수료가 아닌가 합니다;;) 2018년 7월에는 Total Interest Charges로 20.90..

캐나다 백신 여권 Vaccination receipt 온타리오는 9월 22일부터 시행

데브리입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온타리오에는 이번 주 수요일 (9월 22일)부터 레스토랑, 바, 헬스장, 영화관 등 실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백신여권이 필수라고 발표가 나서 저도 어제 오전에 급하게 백신 여권을 발급받았습니다. 해외로 출국할 때에도 쓸 수 있는지는 아직은 모르겠으나, 사이트에 접속해서 제 헬스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백신을 받은 영수증을 PDF 파일로 발급받아서, 그 영수증의 QR코드가 적힌 백신 여권을 스마트폰 내 지갑 (아이폰은 Apple Wallet)에 저장할 수 있어요. 어제 점심 약속 전 친구가 알려 준 백신 여권을 받는 정부 사이트 사이트에 연결하면 이런 공지사항이 뜨구요, 캐나다 온타리오의 공식적인 QR 코드는 10월 22일에 나올 예정이라 그때 다시 제 QR코드를 업..

토론토에서 집구하기, 렌트하기 2탄 (2022년 최신판)

데브리입니다. 지난달에 토론토에서 집 구하기 편을 올렸었는데요, 최근에 저도 겨울이 오기 전에 이사를 갈까 생각 중이라 다시 콘도랑 아파트를 알아보다가 2021년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집 구하기 팁 1탄이 궁금하시다면 이곳에서! https://devlee.tistory.com/17 토론토에서 집 구하기 팁 데브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캐나다에 와서 늘 룸 렌트만 하다가 처음으로 혼자서 원배드룸 아파트를 구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처음엔 거의 일 년에 한 번 안팎으로 이사를 다 devlee.tistory.com 처음에는 토론토 한인 사이트인 '캐스모'와 개별 real estate ageny 홈페이지를 통해서 찾아봤었는데, 렌트나 셰어 할 집을 구하고 계신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