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나다 라이프 108

토론토 쇼핑하기 좋은 시즌은 언제다? 바로 지금! (빅토리아 시크릿, 인디고, Hudson's Bay)

올 겨울 들어 제일 추운 날이었던 지난주 토요일 (현재까지.. 앞으로 더 추워질 예정^^)을 무사히 보내고 다음날 해도 쨍하고 기온이 -3도로 올라가는 걸 보고 이때다! 따뜻할 때 외출 좀 해두자 싶어서 다운타운에 다녀왔어요. 요즘 맥북과 연결해서 쓸 27인치 모니터를 알아보고 있어서 가서 실물로 보고 비교해보려고 Best buy에 들려서 LG, Samsung, BenQ 위주로 보고 왔어요. 모니터 화질과 가격은 뭐 다 비슷비슷한 것 같고 cursive냐 아니냐의 차이, 그리고 전체 디자인이 괜찮은가를 보려고 간 거였는데 딱히 맘에 드는 모니터가 없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작년에 새로나온 imac을 만져보고야 말았는데... 텍스 전 1,599 불이면 가격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모니터 하단 부분이 길어..

[데브리 강력추천] 수수료 낮은 환전앱 & 해외송금앱 Wise - 초간단 한국에서 해외계좌로, 해외에서 한국계좌로 송금하기 (ex Transfer)

데브리입니다. 저는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꼭 한국에 방문하는 편이고 그때마다 캐나다 달러를 한국원으로 환전해야 하는데요, 처음 몇 년간은 토론토 차이나타운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거나 캐나다 달러를 한국으로 가지고 가서 한국은행에서 환전을 했었어요. 그러다 작년 코로나 기간에 한국에서 2달 정도 장기간으로 머물게 되면서 처음 환전해 간 돈을 다 써버리고 만 거예요. 그때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 Wise(ex TransferWise) 앱이 생각나서 처음 써봤는데, 수수료도 환전소나 은행보다 훨씬 저렴하고 현금을 휴대할 필요도 없이 앱에서만 환전이 가능해서 정말 편하고 좋더라구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혹시 앱으로 송금하기 불안하시거나 수수료가 의심되신다면 직접 수수료를 비교해보세요. W..

[photo dump] 소소한 토론토 겨울 일상

데브리입니다. 토론토는 또 락다운이라 정말 별거없는 조용한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지난주부터 카페가는 재미도,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는 재미도, 파트타임하러 가는 재미도 없이 그냥저냥 지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2022년이 시작되었지만 새해 계획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의욕도 없이 말그대로 그냥저냥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아 대신 밀리의 서재로 책은 꾸준히 읽고 있고, 듀오링고로 스페인어는 또다시 취미로 매일 공부하고 있어요.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었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기분 좋았던 순간들을 사진으로 공유해봅니다. 2021.10.31 - [캐나다 라이프/소소한 일상] - 밀리의 서재 📚 월 12,000원 말고 9,900원으로 구독하는 법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구독!) 밀리의 서재 📚 월 12,000..

토론토 포함 온타리오 한인 의료인 명단 (2022년)

다음카페 캐스모(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에 올라온 온타리오 한인 의료인 명단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저도 다른 일상생활에서는 굳이 한인 사업체나 시설을 이용할 필요를 못 느끼다가도 병원은 꼭 한인 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으로 찾게 되더라구요. 토론토, 이토비코, 미시사가, 해밀턴, 스카보로, 워털루, 오타루 지역까지 다 포함한 한인 의료인 명단입니다. 온타리오 거주 중이신 한국분들 참고하세요 :) 가정 의사 (Family doctor) ▶Cheong, Clara Woo Hyang 정우향 (8 Taber Rd Etobicoke) ▶조재훈 (2-7077 Bathurst St Toronto) ▶조충연 (20 Drewry Ave Toronto) ▶조수영 (826 Coxwell Ave. East York) ▶최은..

[캐나다 이민 시리즈] 4편. 세네카 컬리지 ELI ESL 영어 코스 (뉸햄 캠퍼스) 솔직 후기

캐나다 이민 4편은 제가 컬리지에 입학하기 전 급하게 신청해서 들었던 세네카 컬리지 부설 영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현재 새 블로그로 이전되었습니다. * ) 캐나다 브리 breeeehttps://www.breeee.com/2023/12/seneca-college-eli.html [캐나다 이민 스토리] 4편. 세네카 컬리지 부설 ESL 영어 과정 ELI 솔직 후기 (뉸햄 캠퍼스)세네카 컬리지 ELI 프로그램 솔직 후기www.breeee.com       우선 외국인 유학생 신분으로 토론토에서 공립 컬리지를 가기 위해서는 입학 조건으로 컬리지 자체 영어시험 합격하거나 어학 점수 증명(아이엘츠 6.5나 그 외 영어시험 성적), 혹은 어학원의 패스웨이 프로그램 졸업 등..

캐나다에서 일 구하는 방법 - 토론토 구직 사이트

데브리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파트타임부터 풀타임까지 어느 구직 사이트를 이용해서 일을 구하면 좋을지에 대해 공유 해 드리려고 합니다!         1. LinkedIn 링크드인 (www.linkedin.com) / 풀타임 위주뭐니뭐니 해도 큰 기업이나 작은 규모의 풀타임(정규직 혹은 계약직)을 구하려면 링크드인에 본인의 프로필부터 제대로 작성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이력서를 내지 않더라도 잘 정리된 프로필만 보고도 리쿠르터나 스타트업 등의 작은 회사에서 연락을 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가끔 파트타임 자리도 올라오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풀타임 혹은 컨트랙 (계약직), 인턴 등 입니다. 제대로 된 회사라면 링크드인에 회사 페이지가 활성화 되어 있고, 해당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프로필도 볼 ..

온타리오주 2022년 시작되자 마자 또 다시 락다운 (1월 5일 - 1월 17일)

1월로 넘어오고 첫 월요일이 되자마자 나온 뉴스입니다. 작년에 비하면 그래도 덜 엄격한 편이지만 락다운은 락다운이네요... 크리스마스 전부터 해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수가 꾸준히 증가해서 최근에는 온타리오주 내에만 하루 1만명 - 1만 8천명까지 확진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일주일 정도 연휴가 지속되어서 별다른 코비드 관련 규제가 발표되는 게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 발표가 났네요. 공식적으로는 1월 5일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Step 2 단계라고 합니다. 모임 제한 사적인 모임은 실내 5명, 실외 10명으로 제한된다. 공식적인 실내 이벤트도 5명까지로 제한됨다. 비즈니스 및 조직은 종사자들이 리모트(재택)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인원 제한 실..

편도염 인후염 항생제 아지트로마이신 Azithromycin / 항생제란?

항생제란? 세균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초기에는 미생물이 자연적으로 생성해 낸 물질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반합성 물질이나 합성 물질도 개발되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우리가 보통 어렸을 때 많이 들은 마이신(mycin) 이라는 말은 결핵 치료에 이용하는 스테렙토마이신(streptomycin)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항생제는 세균이 사람의 세포와 다른 부위에 작용하여 효과를 나타내는데 세균의 어느 부분을 저해하는가는 항생제 마다 다릅니다. 크게 정균성 항생제와 살균성 항생제로 나눌 수 있어요. 정균성 항생제 - 세균의 성장과 번식을 억제하며 인체의 면역계가 함께 작용하도록 함. 살균성 항생제 - 성장 중인 세균을 직접 죽이지만 증식하지 않는 휴지기 상태의 세균은 죽일 수 없음. ..

토론토 다운타운 새로 오픈 한 T&T 수퍼마켓

데브리입니다. 며칠전 급하게 검색해서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워크인 클리닉을 다녀왔었는데요, 마침 워크인 바로 옆에 새로 오픈한 T&T 수퍼마켓이 있더라구요! 아픈 와중에도 뭐 살게 있나 구경해보고 싶은 마음에 잠깐 들러보고 왔어요. 차이나타운 근처에 위치해있지만 깨끗한 새 건물에 들어서있더라구요. 1층은 오른쪽에 직원들이 휴식하는 공간 뿐이었고, 매장은 2층입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더 깔끔하게 잘 해놓은 다운타운 T&T 매장. 들어가자마자 평소엔 잘 못보던 신기한 과일이 많아서 감탄하며 구경했네요. white strawberry 흰색 딸기. 한국에는 이거 흔한가요? 캐나다에서는 전혀 흔하지 않아서 본적이 없어요~ 신기하긴 했지만 딸기는 역시 빨간색이 더 맛있어보이는 거 같아요ㅎㅎㅎ santa cla..

토론토 다운타운 워크인 클리닉 walk-in clinic

데브리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크리스마스 이브날부터 해서 오늘 오전까지 갑자기 목이 따끔하고 두통이 오더니 이틀넘게 심한 몸살 기운으로 정신을 못차렸어요...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당일, 박싱데이 3일을 침대에서 누워서 시름시름 앓으며 보냈네요 ㅠㅠ 그러다 겨우 월요일이 돌아와서 병원을 가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27일(월요일) 오전에 패밀리 닥터를 보러 나갔는데... 세상에...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새해까지 쭈욱 쉰다니요!!!! 연말엔 누가 의사 필요없댔나요? 연말엔 아픈 사람 없나요??? * 캐나다에서는 개인마다 패밀리 닥터를 정해두고, 동네 단골 병원처럼 아플때마다 꼭 가서 먼저 진료를 받아야하는 시스템이 있답니다. 저의 모든 건강 정보와 진료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