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제일 추운 날이었던 지난주 토요일 (현재까지.. 앞으로 더 추워질 예정^^)을 무사히 보내고 다음날 해도 쨍하고 기온이 -3도로 올라가는 걸 보고 이때다! 따뜻할 때 외출 좀 해두자 싶어서 다운타운에 다녀왔어요. 요즘 맥북과 연결해서 쓸 27인치 모니터를 알아보고 있어서 가서 실물로 보고 비교해보려고 Best buy에 들려서 LG, Samsung, BenQ 위주로 보고 왔어요. 모니터 화질과 가격은 뭐 다 비슷비슷한 것 같고 cursive냐 아니냐의 차이, 그리고 전체 디자인이 괜찮은가를 보려고 간 거였는데 딱히 맘에 드는 모니터가 없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작년에 새로나온 imac을 만져보고야 말았는데... 텍스 전 1,599 불이면 가격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모니터 하단 부분이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