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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프 108

미국 입국 시 필요한 코로나 음성확인서 영문으로 필요한가? (+신속항원 음성확인서 발급 비용)

데브리입니다. 어제 아침에 무사히 토론토로 돌아왔구요, 중간에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해서 오느라 이번에는 조금 더 둘러오게 되었어요. 11일 날 인천공항에서 유나이티드로 오게 되었는데 미국 입국시 필요한 음성 확인서에 관해 궁금하신 분들 계실까 봐 후기 남깁니다. 미국 여행 다녀오신 다른 블로그들을 읽어보니, '막상 미국에 도착하니 입국심사 때는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확인도 하지 않더라' '어차피 한국에서 출발할 때만 보는거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등 한국 항공사를 통해 올 경우 국문 증명서로도 충분했다' '남미 가는 길에 미국 경유했는데, 미국 공항에서 음성 확인서는 묻지도 않더라' 라는 글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으로 오는 거라 혹시 몰라 영문으로 준비를 했구요 비용은 동네 내과,..

코로나 검사 병원 검색하다 발견한 실시간 비대면 진료 앱 - 굿닥 (코로나 검사 비용 비교)

슬슬 캐나다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데브리입니다. 직항으로 바로 캐나다로 간다면 PCR이던 안티젠이건 할 필요가 없는데, 샌프란시스코로 경유해서 들어갈 예정이라 신속항원 안티젠 검사를 해야해요. 어차피 출국 1일전에 해야하지만 미리 근처 어느 병원에서 하는 게 좋을지 검색해보다 우연히 비대면 진료 앱 굿닥이라는 걸 발견해서 글을 남깁니다. 집을 나가지 않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집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굿닥. 증상만 입력하면 집에서 의사 선생님과 매칭되어 가벼운 감기, 복통 뿐만 아니라 피부, 산부인과, 비뇨기과, 탈모, 다이어트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일단 저는 코로나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일단 병원/약국 지도에서 병원을 검색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

해외거주자 본인인증용 한국번호가 필요하다면? 월정액 1,004원 티플러스 천사요금제 강력 추천 - 1년 이용 솔직 후기

데브리입니다. 해외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한국 핸드폰 번호가 없어서 본인 인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으시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도 같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제가 작년에 개통해서 1년 이상 쓰고 있는 티플러스 요금제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도 매년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집 밖에선 와이파이로 카톡 연락만 주고받는 것도 번거로웠고, 특히나 해외에 살면서도 한국 은행, 인터넷 주문, 여러 서비스 가입 등등 핸드폰 번호 없이는 뭐든 진행이 되질 않아서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더라도 저에겐 한국 핸드폰 번호가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 작년에 한국에 오기전에 미리 알아둔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찾아봤고, 우체국에 직접 방문하여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했습니다. 저의 경우 ..

캐나다에서 한국 입국할 때 Secondary travel document?

데브리입니다. 저는 이번에 에어캐나다로 한국에 들어왔는데, 비행기를 타기 24시간 이내에 평소처럼 미리 체크인을 하려고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 여권과 여행 정보를 입력하다 보니 Secondary travel document을 입력하라는 창이 나오더라구요. 읭?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고, 캐나다 영주권자로 한국을 방문하는데 Secondary travel document라니... 혹시라도 한국 입국 시 준비해야 할 서류가 더 있는데 실수로 빠트렸나라는 생각이 들어 토론토 영사관 홈페이지까지 들어가 보고 검색을 해봐도 나오질 않더라구요. 제가 혹시라도 입력 창에 한국 여권이 아닌 캐나다 여권을 가지고 있다고 잘못 체크했을까 봐 몇 번이나 다시 이전 페이지를 확인해봐도 잘못 체크된 부분은 없었구요...;; 정보..

2022년 4월자 해외에서 한국 입국할 때 필요한 서류와 절차

한국에서 인사드리는 데브리입니다 :) 🇰🇷 보통 12월과 2월 사이에는 꼭 한국을 다녀오는데, 올해는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 4월이 되어서야 한국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미리 계획했던 건 아니고 곧 한국에 가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다가, 지난주에는 코워커들이 연달아 확진되면서 저도 혹시?하는 마음에 상황을 지켜봐야했고, 다행히 음성으로 확인되고나서 바로 3차 부스터샷을 맞았어요. 전전날 밤 늦게까지 파트타임을 하고는 목요일 밤12시 반에 급하게 항공편을 알아보고 하루 만에 정신없이 준비해서 토요일 아침 비행기로 무사히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워낙 충동적이고 무계획으로 사는 사람이긴 하지만 이번 한국행은 단 하루 반나절 만에 준비해서 오느라 참 고단했답니다 😅 *** 출국 전 반드시 준비할 것들 *** ..

Simply PCR 토론토 PCR test (result in 12 hours) 추천 - $95+텍스 / 3시간만에 결과 받음

데브리입니다. 갑자기 한국행이 정해져서 저에게는 단 하루만이 남아있었고, 보통 48시간을 남겨두고 PCR 검사를 받는 분들은 괜찮겠지만, 저는 하루만에 꼭 결과가 나와야했던 상황이라 찾아보다 95불에 12시간안에 결과를 받을 수 있는 simply pcr이라는 곳을 찾아서 검사를 받았어요. 꼭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Toronto PCR test라고 구글에서 검색하다 발견한 곳. 보통 medionerx도 24시간 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 한국분들이 많이 가시는데, 저는 토요일 아침 8시 비행기인데 금요일 밖에 시간이 없어서 무조건 금요일 밤까지는 100% 결과가 나오는 곳이라야 했어요. 2888 Bathurst에 위치한 UHG Medical Centre. TTC로 이동하실 분들은..

코비드 자가진단 키트 Rapid Response / Covid-19 Antigen Rapid Test (토론토 자가진단 키트 무료로 받기)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곳에서 며칠 전 제가 근무했던 날 일했던 스탭 중 하나가 확진이 되었다는 연락을 오늘 오후에 받았어요. 토론토는 최근 실내에서의 마스크 의무화 규제도 풀릴 정도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어서 다들 좀 방심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말이죠;; 게다가 저는 1차, 2차까지만 맞고 부스터샷은 아직 맞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고, 어제 친구를 만나 같이 저녁까지 먹고 온 터라 불안하더라구요;; 친구가 지금 부모님과 같이 지내고 있어서 혹시라도 제가 확진되고 친구도 확진되어서 부모님한테까지 폐를 끼치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이 많이 됐어요... 가까운 곳에 바로 테스트를 받으러 갈까 알아봤는데 금요일 오후 6시에 가까운 시간이라 당일은 예약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토론토에서도 요즘은 ..

캐나다 온타리오 전기세 지원 프로그램 OESP로 전기세 절약하기

데브리입니다. 캐나다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경제적인 지원이 있는데 이런 지원들은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2020년 온타리오 락다운 때 다양하게 경제적인 지원을 받는 방법을 알아보다가 Ontario Electricity Support Program(OESP)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팬데믹 기간에 만들어진 임시 지원 프로그램이 아니라 원래 인컴이 낮은 온타리오 저소득층을 위해 있던 프로그램이더라구요.저는 한 달에 여름엔 $60-$80, 겨울엔 $120-$180까지도 전기세가 나오는 편이라 매달 나가는 전기세만 해도 엄청난데, 진작 이 프로그램을 알았더라면 예전에 실업급여받으며 쉰 해에도 신청을 했었을 텐데... ;; 캐네디언들도 이 OESP 지원 프로..

[미디어] 해외에서 다루는 한국 - 2022.1월자

데브리입니다. 가끔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피드 보다 한국 관련 기사가 뜨면 모아뒀다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2021년 12월 한 달은 딱히 올라오는 기사도 없고 해서 몰아서 1월 자로 함께 간단하게 공유합니다. 오징어 게임의 그녀 모델 정호연. 아마 오징어게임 이후 해외에서는 이정재 배우님보다 훨씬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그녀. 아시아인 최초로 Vouge의 단독 모델이 되었다고 하네요. 2022년 SAG(The Screen Actors Guild)에 비영어권 TV쇼로는 처음 후보에 오른 오징어 게임. 유난히 관심을 끌지 못했던 작년 골든 글러브 시상식과는 달리 배우들의 손으로 선택되어지는 SAG라 더 기대가 됩니다! 공개된 첫 주에만 겨우 넷플릭스 Top10 안에 들어가 있던 고요의 바다(The Sli..

재난 수준이었던 어제의 폭설 ( Blizzard warning in Ontario)

데브리입니다. 전날 밤부터 꽤 많은 눈이 올 거라는 뉴스는 봤지만 이렇게 하루 동안 재난 수준으로 많이 올진 정말 몰랐어요^^;; Blizzard warning 이 내려졌다고 하길래 찾아보니 blizzard 뜻이 '눈보라, (위압적일 정도로) 많은 양' 이더군요. 토론토 오래 살아서 이제 웬만한 눈은 우스웠는데, 어제는 정말 영화 투모로우 현실판인줄 알았습니다... 17일 아침 뉴스를 봤더니 기상 캐스터가 본인 강아지를 데려나와 같이 방송을 하고 있네요. 눈이 얼마나 쌓였나 재고 있는데 그 옆에서 '아빠 모해?'라는 눈으로 바라보는 강아지ㅎㅎㅎ '너는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니?' 방송 도중 때마침 지나가던 주민 차가 눈위에서 움직이질 않아서 주민이 내려서 삽으로 직접 길을 정리하더니, 리포터랑 카메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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