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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인후염 항생제 아지트로마이신 Azithromycin / 항생제란?

항생제란? 세균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초기에는 미생물이 자연적으로 생성해 낸 물질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반합성 물질이나 합성 물질도 개발되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우리가 보통 어렸을 때 많이 들은 마이신(mycin) 이라는 말은 결핵 치료에 이용하는 스테렙토마이신(streptomycin)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항생제는 세균이 사람의 세포와 다른 부위에 작용하여 효과를 나타내는데 세균의 어느 부분을 저해하는가는 항생제 마다 다릅니다. 크게 정균성 항생제와 살균성 항생제로 나눌 수 있어요. 정균성 항생제 - 세균의 성장과 번식을 억제하며 인체의 면역계가 함께 작용하도록 함. 살균성 항생제 - 성장 중인 세균을 직접 죽이지만 증식하지 않는 휴지기 상태의 세균은 죽일 수 없음. ..

토론토 다운타운 새로 오픈 한 T&T 수퍼마켓

데브리입니다. 며칠전 급하게 검색해서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워크인 클리닉을 다녀왔었는데요, 마침 워크인 바로 옆에 새로 오픈한 T&T 수퍼마켓이 있더라구요! 아픈 와중에도 뭐 살게 있나 구경해보고 싶은 마음에 잠깐 들러보고 왔어요. 차이나타운 근처에 위치해있지만 깨끗한 새 건물에 들어서있더라구요. 1층은 오른쪽에 직원들이 휴식하는 공간 뿐이었고, 매장은 2층입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더 깔끔하게 잘 해놓은 다운타운 T&T 매장. 들어가자마자 평소엔 잘 못보던 신기한 과일이 많아서 감탄하며 구경했네요. white strawberry 흰색 딸기. 한국에는 이거 흔한가요? 캐나다에서는 전혀 흔하지 않아서 본적이 없어요~ 신기하긴 했지만 딸기는 역시 빨간색이 더 맛있어보이는 거 같아요ㅎㅎㅎ santa cla..

토론토 다운타운 워크인 클리닉 walk-in clinic

데브리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크리스마스 이브날부터 해서 오늘 오전까지 갑자기 목이 따끔하고 두통이 오더니 이틀넘게 심한 몸살 기운으로 정신을 못차렸어요...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당일, 박싱데이 3일을 침대에서 누워서 시름시름 앓으며 보냈네요 ㅠㅠ 그러다 겨우 월요일이 돌아와서 병원을 가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27일(월요일) 오전에 패밀리 닥터를 보러 나갔는데... 세상에...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새해까지 쭈욱 쉰다니요!!!! 연말엔 누가 의사 필요없댔나요? 연말엔 아픈 사람 없나요??? * 캐나다에서는 개인마다 패밀리 닥터를 정해두고, 동네 단골 병원처럼 아플때마다 꼭 가서 먼저 진료를 받아야하는 시스템이 있답니다. 저의 모든 건강 정보와 진료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

티스토리 5개월차 - 드디어 네이버로도 유입이 되기 시작하다

데브리입니다. 네이버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웹마스터 등록을 해둔 건 한참 전이지만 실제로 네이버에서 키워드로 검색해서 유입된 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최근 며칠! 부쩍 네이버를 통해 유입되는 수가 늘어나고 있어서 왠지 뿌듯합니다. 아무래도 네이버는 자체 블로그들 상위에 노출 시키기 때문에 타 블로그들은 노출 된 기회가 훨씬 적은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devlee 블로그를 키워나가다 보니 이제 네이버에서도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한 것 같아요. 제가 직접 네이버에서 '토론토 이주공사' 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통합웹 두번째 페이지에 제 글이 뜨더라구요. 키워드를 잘 잡아서 사람들이 관심은 있지만 아직 많이 언급되지 않은 주제로 글을 쓴다면 네이버에서도 앞쪽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데브리북] 팀 페리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작가 Tim Ferriss American entreprenuer로 투자자, 작가, 팟캐스트 호스트 등으로 주로 기업가 정신, 성공하는 법, 라이프스타일과 정신 건강 등의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력 페이스북, 우버 등의 초기 투자자이자 컨설턴트 본인의 팟캐스트 The Tim Ferriss 보유 Ted Talks 강연 대표작 은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출간된 밀리언셀러 한동안 성공한 entuprenuer들에 대한 관심이 많고, mental health나 자기 계발 등에 관심이 많았을 때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인물로, 유튜브만 검색해도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의 영상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어요. 3년 전까지는 팟캐스트도 구독해두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듣고는 했었는데, 크게 틀..

듀오링고 2021 year in review

데브리입니다. 제가 작년부터 열심히 스페인어를 배웠던 듀요링고 앱에서 2021년 한해 리뷰가 떠서 공유합니다. 재작년에도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요즘 이렇게 연말에 몰아서 리뷰되는 거 너무 좋네요. 작년엔 정말 거의 매일 빠짐없이 했었고, 올해는 초반에만 열심히 하고 도중에 하루 이틀 빼먹고 나니깐 그때부터 잊어버리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리뷰 보고 반성했습니다. 다시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하려구요! 일본어는 듀오링고로 안 배워두 되는데 그냥 한동안 레벨 올리기에 열을 쏟고 있을 때라 포인트가 안 쌓이면 일본어로 바꿔서 포인트 엄청 쌓고 다시 스페인어로 돌아가곤 했어요ㅎㅎㅎ 오우! 저 상위 6% of learners 라네요. 제가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다 못해 블로그에 추천 글까지 올렸었는데도 아직..

[면접] 12번째 - 프로덕트 에이전시 / 컨트랙트 프론트엔드 개발자 1, 2차 면접 후기

데브리입니다. 이미 컨트랙으로 간단한 프론트엔드 일을 맡아서 하고는 있지만 이미 1, 2차 업무를 다 끝낸 상태라 여전히 가끔 풀타임 일자리를 찾아보고는 있어요. 어차피 지금 클라이언트는 앞으로도 크게 수정할 내용이 많이 있을 것 같지도 않고, 꾸준히 일감을 줄 수도 없을 것 같아서 혹시라도 풀타임으로 다른 곳에 취업을 하더라도 주말이나 밤시간을 이용해서 그때그때 일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최근엔 연말이라 하이어링도 훨씬 덜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현재 투잡을 하고 있어서 좀 피곤하기도 해서 딱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몰아서 링크드인을 훑어보고 가끔 지원하는 정도입니다. 그 중 며칠 전에 1-2주 전에 별 생각없이 지원했던 곳에서 연락을 줘서 급하게 면접을 봤어요. 한달에 한두번은 꼭 면접을 보고 있어서..

[미디어] 해외에서 다루는 한국 - 2021.11월자

데브리입니다. 평소에 구독해서 보고 있는 뉴스나 다른 미디어 채널에서 보이는 한국 관련 뉴스를 정리해서 매달 한번 몰아서 공유하고 있어요. 2021년 11월 편입니다. 10월 말에 나온 뉴스이지만 지난달에 같이 정리를 못한 관계로 11월자에 포함시켰어요. NHK 월드 뉴스에 뜬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 관련 기사. 11월엔 한달 차이로 전두환 전 대통령까지 별세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해외 뉴스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 관련 기사는 못 본 것 같네요. 11월 초, 전세계 넷플릭스 top10 중에 한국 컨텐츠가 3개나 올라가있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BTS, 블랙핑크, Parasite(영화 기생충)까지... 한국 대중문화가 어떻게 이렇게 세계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해 다룬 기사가 뉴욕타임즈에 ..

캐나다의 가을 2편

데브리입니다. 오늘 토론토는 눈이 내렸어요... 매년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첫눈이 오는 편이라 올해는 비교적 늦은 편이었네요. 아마 지난주에 잠깐 흩날리듯 눈이 왔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던 것 같은데 제 눈으로 본 건 오늘이 처음이니 오늘이 올해 첫 눈인걸로ㅎㅎㅎ 작년에 토론토는 코로나로 제한이 너무 많아서 (외식, 쇼핑, 친구 만나는 것, 심지어 본인이 사는 지역 외로 이동하는 것도 제한 등등) 집근처 산책을 정말 많이 했었어요. 그 때 찍어둔 사진들이랑 올해 짧았던 가을에 찍어둔 사진을 겨울로 넘어가기 전에 올려서 정리해두려구요. 토론토 말고 알공퀸이나 윗쪽으로 더 올라가면 단풍이 예쁘기로 유명한 곳들이 정말 많은데, 일단 올해 & 작년엔 단풍보러 멀리 다녀온 곳이 없어서 집 근처 사진만 올려봅니다..

[개발자 성장기] 프리랜서 개발자 2주 경험담

데브리입니다. 갑자기 프리랜서로 일을 하게 되어서 주 3일은 나가서 파트타임을 하고, 남은 시간은 집에서 개발 업무를 집에서 하고 있어요. 정말 짧지만 초보 개발자로 본격적인 일을 시작하면서 느낀 점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지금 이 과정도 이 후에 제가 풀타임 잡을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이 후 다른 면접들에서 나올지도 모르는 질문들에 대비하기 위해 지금 느끼는 점들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기록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1. 처음부터 새로운 코드를 내 스타일로 짜기 보다는, 기존에 있는 누군가의 코드를 잘 이해하는 데 시간이 더 많이 든다. 지금 프로젝트는 리액트 + 부트스트랩으로 짜여져 있어서 부트스트랩을 오래 전에 공부하고 손을 놓은 저로써는 초반에 이 부분을 다시 살펴보고 이해하느라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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