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리입니다. 저처럼 캐나다나 해외에 사시는 분들, 한국 방문하면 병원 투어는 필수이죠? 저는 다른 건 몰라도 매년 한국에서 치과는 꼭꼭 들려서 검사하고 스켈링도 받는답니다. 이런 편리함 때문에 해외 영주권자이신 분들은 한국에서 국민연금도 빠트리지 말고 꼬박꼬박 납부하시는 게 좋겠죠? 이번에는 산부인과도 가보려고 했는데, 크게 아프거나 걱정되는 부분은 없어서 그냥 간단하게 자궁경부암 검사만 받아봤어요. 캐나다에서도 자궁경부암 검사는 무료이지만 일단 한인이 하는 산부인과도 많이 없고, 그러다보니 예약하고 검사받기까지 한달은 기본으로 걸리고 해서 굳이 캐나다에서 검사를 받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게다가 병원 시설도 한국과 비교해서 좀 열악하잖아요 ㅠㅠ 아무래도 한국은 예약없이 바로 가도되고, 병원도 깨끗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