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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리북]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구체적으로 서양의 그리스도교는 직선적 시간관을 토대로 한다. 그리스도교의 세계에서 인간은 탄생하고 성장하여 죽음에 이른 후 영원한 세계로 나아간다. 그곳이 지옥이든 천국이든 마찬가지다. 어떤 사후 세계에서나 시간은 과거로의 후퇴 없이 영원히 계속된다. 반면 동양의 윤회 사상은 원형적 시간관을 토대로 한다. 불교의 가르침에서 인간은 탄생하고 성장하여 죽음에 이른 후 중간 상태인 바르도를 지나 다시 탄생을 맞이한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 삶도 반복된다고 믿는다. 이러한 시간관의 차이는 역사에 대한 관점의 차이로 이어진다. 우선 직선적 시간관은 역사는 끝없이 발전해간다는 '진보적 역사관'을 낳는다. 진보적 역사관에서의 역사는 직선적 시간관처럼 과거로의 회귀를 인정하지 않는다. 역사는 과거를 지나 현재..

[데브리북] 황주리, 세월

- 왜 모든 계절은 맞을 때마다 처음인 듯한 생각이 들까? 더위도 추위도 샐쭉한 봄기운도 가을의 선선함도, 모두 처음 겪는 온도로 다가오는 것이다. 그렇듯 모든 사랑도, 모든 삶의 기쁨과 고통의 순간들도, 한 번도 겪은 적 없는 새로운 처음으로 우리의 살갗에 낯설게 와 부딪힌다. 그래서 연습이란 늘 소용이 없을는지 모른다. 어쨌든 우리가 가장 열망하는 순간은 이 녹록지 않은 삶 속에서의 완전한 소통의 순간이 아닐까? - 2001년 가을, 나는 또 한 번의 생일을 맞으며 마흔네 개의 삶의 계단을 숨가쁘게 올라온 기분이 든다. 여든 개나 아흔 개에 비하면 아이들 걸음마 같을까? 아니 아흔 개나 백 개도 금세일 것만 같다. 세월이 가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건 스물다섯 살 때까지였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대학을 ..

[데브리북] 김선경, 서른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 예술이 자기만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어떤 행위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라면 인생도 충분히 예술적으로 살 수 있다. 예술적인 삶이라고 해서 꼭 거창하고 특별한 삶을 일컫는 것은 아니다. 일상에서 자기를 잃지 않고 어떤 일이든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나다음'을 잃지 않고 주어진 삶을 아름답게 만들려 애쓰는 것. 그 작은 노력들이 차곡차곡 쌓여 예술적인 삶이 완성되는 것은 아닐는지. - "히말라야는 사방이 위험하지요. 언제 설벽이 무너질지, 언제 발밑이 꺼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한 발만 어긋나면 천길 아래로 추락할 수도 있습니다. 안전한 길은 아무 데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한 발 한 발 내딛어 길을 만드는 수밖에요." 인생 역시 어떻게 펼쳐질지 아무도 모른다. 어려움과 고전을 피..

[유데미] Daniel Walter Scott의 Figma UI UX Design Essentials

데브리입니다. 지난달부터 갑자기 UI UX에 관심이 많아지기도 했고, 일하는데 도움도 될 것 같아서 유데미에서 Figma 수업을 수강했어요. 한동안 유튜브에서 UI 디자인 수업을 랜덤으로 찾아봤었는데 아무래도 유데미처럼 온라인 수업으로 딱 정리된 게 저는 집중해서 따라가기 더 좋더라구요. 유데미에서 UI UX 디자인을 검색해서 나오는 강의들 중에 가장 인기가 많고 리뷰도 좋은 Daniel Walter Scott의 수업으로 골랐습니다. 총 수업시간 : 11.5 (하루 1-3시간 정도씩 투자해서 수료하기 까지 10일 정도 걸렸어요.) 좋았던 점 : 따라하기 쉽게 꼼꼼하게 잘 설명해주는 편이고, 섹션마다 과제가 있어서 배운 내용을 꼭 복습하게 된다는 것. 아쉬웠던 점 : dad jokes. 깔끔하게 잘 정리된..

[유데미] Figma UI UX Design Essentials 수업 내용

가상의 페르소나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 Random Project Generator https://randomprojectgenerator.com/ Wireframes -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Free icons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 icon finder https://iconfinder.com png vs svg 차이? png: 크게 확대하면 깨짐, 큰 사이즈로 받을 경우 파일 사이즈가 큼 svg: 깨지지 않고 파일 사이즈가 작음. Figma에서 vector 파일로 분리해서 컬러를 바꿀 수도 있음. 2. figma community 거의 무료버전이고, Fig pick이면 괜찮은 퀄리티 duplicate - detach instance Plugins 활용할 것 Testing a prototype o..

주 토론토 영사관에서 여권 재발급 (구비서류, 수수료, 발급 소요기간)

세인트 클레어 웨스트에 위치한 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여권 재발급 신청하고 왔어요.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555 Avenue Rd, 토론토 방문하시기 전에 꼭 미리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시고, 예약시간 15분 전까지는 꼭 도착하셔야 해요. 저는 지난달 중순에 확인했더니 일주일 후가 비어있길래 바로 예약했습니다. 1. 여권 신청 구비 서류 현재 가지고 있는 여권 여권 복사본 (영사관에서 복사기 사용 가능) 캐나다 체류 자격별 추가 서류 - 영주권 카드, 체류 비자 원본 등 (영사관 복사기 사용 가능) 여권용 사진 1장 (영사관에서 무료 촬영 가능도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미리 찍어가는 게 좋겠죠?) 신청서 (영사관에 구비되어 있어서 15분 전에 도착해서 작성 하시면 됩니다) 2. 여권 신청 수수..

일상에서 chatGPT 활용하는 법 (영어 이메일 수정, 개발자 코드 수정, 투자 정보, 건강 정보 얻기)

데브리입니다. 너무 온 세상이 chatGPT와 AI 이야기뿐이라 이미 지겨우시겠지만, 혹시나 아직 제대로 사용을 안해보신 분들을 위해 제가 일상에서 chat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1. 영어 이메일 - 그래머리 대체 가능 chatGPT 덕분에 이전에는 영어로 짧은 이메일을 쓸 때에도 꼭 그래머리(Grammarly)를 사용했고, 긴 글일 경우 그래머리를 사용한 후에도 캐네디언 친구에게 한번 더 표현이 자연스러운지, 너무 지나치게 포멀 하거나 또는 캐주얼한지에 대해 한번 봐달라고 부탁을 하곤 했었어요. 하지만 chatGPT에게 '이거 괜찮아? 포멀해?' 라는 질문과 함께 메일로 보낼 내용을 입력하면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완벽하게 고쳐주더라구요! 상대방에게 받은 메일에 회신하고 싶을 경우..

[데브리북] 손혜원, 브랜드와 디자인의 힘

- 좋은 건축물은 건축가의 능력이 반, 건축주의 안목이 반이라고 한다. 좋은 브랜드 또한 좋은 클라이언트를 만나야 완성될 수 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 일찍부터 확고한 목표를 정하고 살아간다고 해서 그 목표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목표가 너무 높으면 과도한 목표에 눌려 사람이 피폐해진다. 나도 집안 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등록금을 벌며 공부하던 젊은 시절이 있었다. 당시 나의 생존 방법은 내 눈앞에 있는 당장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암울한 현실을 애써 외면하는 것이었다. 너무 먼 곳에 초점을 맞추면 현실이 암담할 수밖에 없으나 현재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힘들었던 과정을 지나쳐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오래 전에 정말 유익하게 잘 읽었던 책이고 이 분의 커..

[5월 투자] 휴젤 / 삼양식품 / SK하이닉스 / 리얼티인컴

21일... JYP 주가가 20% 오르는 걸 보고 한국 주식시장은 참 무섭구나 했는데, 오늘 하루만에 엔비디아도 24%나 상승... 참 엄청 오르더군요. 그야말로 폭등. 휴젤 6주 10년 전 같이 어울리던 그룹에 있던 한 친구(당시엔 그냥 대학생)가 제가 캐나다에 오고나서 보톡스 사업을 시작해서 그야말로 대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건너들었어요... 그냥 성공도 아니고 대성공이라 인생이 확 달라졌다니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단 생각도 드네요. 비즈니스에 크게 관심이 없고 잘 모르는 저는 그저 조용히 한국 보톡스 관련 회사들만 검색해보고 대신 주식만 주워담았어요ㅎㅎ 메디톡스와 휴젤로 비교해보고 그나마 주가가 더 많이 떨어져있는 휴젤로 시험삼아 6주 매수. 삼양식품 3주 불닭볶음면만 보고 투자를 시작했..

나쁜 UI 디자인의 예 - SSENSE 웹사이트 ( + Fedex 배송문제, customer service 수준)

이번에 운동화를 주문하며 알게 된 ssense 웹사이트와 fedex 관련 배송 문제점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1. 나쁜 UI 디자인의 예 2. ssense에서 보내는 물품과 관련한 Fedex의 배송 문제점 3. ssense의 customer service 수준 1. 나쁜 UI의 예 - Checkout 페이지 이날 운동화 재고를 확인하자마자 급하게 주문했던 것도 있지만, checkout 페이지에서 평소 때 처럼 주소와 연락처등을 적었고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할 줄은 몰랐다. ‘Street Address’ 칸에 늘 그렇듯 street address만 적었고 아파트 유닛 넘버를 넣지 않았던 것. 캐나다에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서 유닛 넘버를 까먹고 넣지 않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왜냐? 문제는 이 check..

[데브리북] 필립 체스터필드, 홀로서는 너에게

- 세상 물정을 아무것도 모르는 학자에게는 아이잭 뉴턴이 프리즘을 통해서 빛을 보았을 때처럼 사람이 몇 가지 빛깔로 분류되어 보인다. 이 사람은 이 빛깔, 저 사람은 저 빛깔 이라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경험이 풍부한 염색 기술자는 다르다. 빛깔에는 명도가 있고 채도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한 가지 빛깔로 보여도 그것은 여러 가지 빛깔이 혼합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애당초 한 빛깔만으로 된 사람은 없는 법이다. 조금은 다른 빛깔이 섞여 있거나, 그림자가 들어 있거나 한다. 그것뿐이 아니다. 비단이 빛을 받는 정도에 따라 어떠한 빛깔로도 변하는 것처럼 상황에 따라서 어떠한 빛깔로도 변하는 것이 바로 사람인 것이다.

경기 침체기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산업부문과 투자할 수 있는 배당주 추천

경기침체로 들어선 요즘 같은 시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는 산업부문과 각 산업부문 별 대표 회사(배당주)를 추천합니다. 1. 소비재2. 소비재 할인 소매업체3. 의료 기기 및 의약품4. 유틸리티 부문5. 통신회사 1. 소비재 (식품 및 음료, 생활용품) 경기 침체기에도 사람들이 계속 구매할 수 밖에 없는 필수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들 Coca-Cola (KO)PepsiCo(PEP)Nestle (NSRGY)Procter & Gamble (PG)Colgate-Palmolive (CL) 2. 소비재 할인 소매업체 경기 침체기에 소비자들은 돈을 절약할 방법을 찾기 떄문에 종종 소비 습관을 할인 소매업체로 전환함. Walmart(WMT)Costco(COST)Dollar General (DG) 3. 의료 기기 및 ..

애드센스 단가 높은 광고가 붙는 카테고리 (금융, 건강, 기술, 비즈니스, 부동산 등)

티스토리를 통해 애드센스를 넣었을 때 단가가 높은 광고가 붙을 확률이 높은 카테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무조건 포스팅을 많이 한다고 해서 수익이 오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글을 작성할 때 이 카테고리에 맞는 글들을 쓰는 것이 광고클릭으로 인한 고수익을 만들 확률이 높습니다. 1. 금융 및 개인 금융 은행, 대출, 신용 카드, 투자, 보험 및 개인 금융 관리와 관련된 키워드는 업계의 수익성으로 인해 광고주 경쟁이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2. 건강 및 웰빙 피트니스, 체중 감량, 건강한 생활, 영양 및 특정 건강 상태와 관련된 주제는 광고 게재위치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려는 광고주를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3. 부동산 부동산, 주택 구매, 임대 및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키워드는 관련 고액 거래로 인해 ..

[UI/UX] UI/UX Design 폰트, 사이즈, 컬러 참고

1. mobile font font-size mobile: 12px 이상 / 24px 이상 desktop: 16px default font size (1em) text-align 3줄 이상 넘어가면 text-align: left가 가독성이 좋음. font-family 통일감 있게 1, 2가지만 사용할 것 font-weight 2-3가지만 써도 충분. 넘어가면 복잡해 보임 font color 폰트 컬러는 접근성 4.5:1 이상? (Contrast Ratio 인가?) 브랜드 컬러로 강조하는 건 좋지만, 너무 여기저기 쓰지 않도록 절제하는 것이 중요 2. button font-size 16 px 손가락 굵기를 생각해서 여백은 넉넉하게 계층 구조: 강-중-약 (중요도에 따라 계층 구조를 나눔: 로그인, 예약하기..

해외송금 앱 수수료 비교 (WireBarley vs Wise) 수수료 낮은 환전 & 해외 송금앱

데브리입니다. 제가 이번에 한국에 가 있을 때 또 한번 송금앱을 써야할 일이 있어서 늘 쓰던 Wise로 송금을 하려다 혹시나 해서 다른 송금앱 수수료도 함께 비교해봤어요. 여러 서비스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 같은 WireBarley와 Wise 두 송금앱의 수수료를 비교해봤습니다. 비교 1. 2,000 달러 송금 시 WireBarley vs Wise 수수료 2000 CAD를 Interac e-Transfer로 송금했을 때 원화로 들어오는 금액입니다. WireBarley: 1,908,056원 Wise: 1,907,247원 원화로 환전되어 들어오는 금액은 불과 809원 차이로 WireBarley:가 조금 더 입금되는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WireBarley의 경우 제가 사용..

[데브리북] 박노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 한계선 옳은 일을 하다가 한계에 부딪혀 더는 나아갈 수 없다 돌아서고 싶을 때 고개 들어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라 여기서 돌아서면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너는 도망치게 되리라 여기까지가 내 한계라고 스스로 그어버린 그 한계선이 평생 너의 한계가 되고 말리라 옳은 일을 하다가 한계에 부딪혀 그만 금을 긋고 돌아서고 싶을 때 묵묵히 황무지를 갈아가는 일소처럼 꾸역꾸역 너의 지경을 넓혀가라 - 아니다 억압받지 않으면 진리가 아니다 상처받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저항하지 않으면 젊음이 아니다 고도가지 않으면 혁명이 아니다 - 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 인생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나는 너무 서둘러 여기까지 왔다 여행자가 아닌 심부름꾼처럼 계절 속을 여유로이 걷지도 못하고 의미 있는 순간을 음미하지도 못하고..

[데브리북] 변종모, 아무도 그립지 않다는 거짓말

- "여행을 하면 어떤 기분인가요?"라고 누가 묻는다. "반쯤 불안하고 반쯤은 행복하지요"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다시 말한다. "불안하지 않으면 행복하지도 않아요." - 그렇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잘해야 일 년에 한두번 보는 것이 전부였다. 몇 번의 연락을 받은 끝에 선심 쓰듯 겨우 작별 인사를 하러 나간 자리. 그것도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뤄뒀던 시간을 만회하려는 얄팍한 계산이 있었는지 모른다. 떠난다는 이유로 용서 받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언제 봐도 좋을 사람이라는 편리하고 이기적인 생각이 컸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렇게 대부분의 소중한 인연들을 우연히 길에서 스치는 사이보다 못하게 꾸역꾸역 이어나간다. 시간이 아닌 마음이 없던 것인지도 모른다. 산다는 것을 핑계로, 여유가 없다는..

[개발자 성장기] 커리어 관련 업데이트 5월편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1. 쇼피파이 작년 말부터 진행 중이고 제가 한국에 가있던 두달 동안은 참여를 안했지만 여전히 프로세스가 너무 더딘 프로젝트. 지난달엔 거의 마무리 단계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갑자기 theme을 바꾸는 바람에 제가 몇 달간 집중해서 작업했던 부분이 쓸모없게 되어버렸어요. 직접 클라이언트와 대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니고 전달해주는 내용을 받아서 수정만 하는 입장이라 구체적인 진행 상황도 파악할 수 없고, 진척이 없어서 여러모로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 프로젝트 덕분에 처음으로 쇼피파이를 다뤄볼 수 있었기에 배우는 입장으로 긍정적인 부분만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2. 리액트 booking system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참여중이고 곧 UI가 완성될 예정이라 오랜만에 리액트를 ..